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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06.11 22:12
5월 수출 ,역대 최고로 32년 만에 최대폭 증가 (6월 2일자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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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역대 최고로 32년 만에 최대폭 증가 전년 대비 45.6% ↑,2개월 연속 40%대 성장은 처음,수출액은 역대 5월 중 최고 7개월 연속 증가,지난 5개월간 수출액만도 2484억 달러로 역대 1위 5월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45.6% 증가하며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고 7개월 연속 증가해,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이고, 2개월 연속 40%대 성장은 역사상 처음이다. 일평균 수출액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이는 역대 5월 중 1위이자 역대 모든 달과 비교해도 3위에 해당한다. 5월 수입은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시설 가동률 상승과 투자 및 소비 심리개선 영향으로, 1차산품?중간재?자본재?소비재 수입이 고른 성장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37.9% 증가한 478.1억달러 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 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37.9% 증가한 478억 1천만달러로 6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4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9억3천만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 3.9% 증가로 돌아선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은 2484억 달러로 역대 1위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5월 누계 기준 수출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품목 중 선박만이 감소하고 14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14개 중 13개는 3개월 이상 연속 늘어나 골고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주력 15대 품목은 반도체,일반기계,자동차,석유화학,석유제품,철강,선박,무선통신기기,차부품,섬유,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이차전지,가전,컴퓨터이다. 반도체는 24.5%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에 앞장섰다. 자동차도 14년 8개월 만의 최대 폭인 93.7% 증가했다. 석유화학·기계 등 중간재 품목 등도 수출 실적에 한몫했다.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석유화학은 45억 7천만달러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일반기계는 42억 8천만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3 0억 3천만달러를 수출한 석유제품은 전년대비 164%가 증가하면서 15년 11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철강(62.9%), 섬유(57.6%) 등도 수출 증가폭이 컸다. 지역별로도 중국(131.8억 달러,22.7% 증가), 미국(74.7억 달러, 62.8% 증가), 유럽연합(49억 달러, 62.8% 증가), 아세안(87.1억 달러, 64.3% 증가), 일본(23.5억 달러, 32.1% 증가), 중남미(20.4억 달러,119.3% 증가), 인도(10.0억 달러, 152.1% 증가), 중동(10.5억 달러, 4.6% 증가), CIS(10.9억 달러, 36.5% 증가) 등 9대 지역 모두 증가했다. 산업부는 최근 수출 여건을 보면 우리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우호적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에도 역대 1위의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러한 수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 대·내외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WTO 발표에 따르면 주요 10대국의 올해 1분기 수출이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고, 반도체·바이오헬스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분 품목들이 호조세로 전환됐다. (본보 10면 기사 참조) 또, 그간 주춤했던 수출 물량이 4월에는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등한 데 이어, 5월에는 1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성장하면서 수출의 양축인 수출 단가와 수출 물량이 모두 두 자리 증가했다. 아울러, 반도체 수출이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1~5월 누계 수출액도 2018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이 3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특히 2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여기에 5월 수출액은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2018년 이후 처음 24억 달러를 넘긴 것을 보면 기저효과와 무관하게 5월 수출이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올해 들어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지만, 내용면으로도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그 동안은 반도체·자동차 같은 주력 품목들이 우리 수출을 이끌고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의 신성장 품목이 뒤를 받쳤다면, 이제는 우리 수출의 허리인 중간재가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2개월 연속 50%이상 증가하며, 모든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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