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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1.06.26 17:33
미국 4월 고용 지표,예상 고용보다 1/4에 불과해 (6월 2일자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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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고용 지표,예상 고용보다 1/4에 불과해 바이든 행정부는 4월, 증가 추세를 보인 3월 백신 접종률과 소비 통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경제 회복 자신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4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인 1 백만 개보다 훨씬 낮은 24만개 증가에 그치는 부정적인 성과를 드러내며, 국회 내에서는 정부 지출 주도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것을 우려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과거 코로나19 정책들은 조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고용 지표가 인프라 정책 통과 지연, 실업 급여 조정, 연준 금리 인상 시기 조정 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정계는 금년 1분기 일자리가 1월 23만 개, 2월 46만 개, 3월 91만 개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4월에는 26만 6천 개만 증가하여 3월 통과된 아메리칸 레스큐 플랜(American Rescue Plan) 및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지출이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추가로 4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4.2%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자, 정부 지출 주도의 경기 부양책 효율성에 대해 국회 내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감소한 고용 지표에 대해 공화당과 보수 언론은 코로나19 동안 증대한 실업자 혜택을 현 노동력 부족 현상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3만 달러 이하의 소득 가정은 실업자 혜택을 받는 것이 재정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실업 급여 조정을 주장했다. 이에 공화당 의원들은 노동 참여 증대를 위해 매주 지급되던 300 달러 실업 급여 지급 중지나 195 달러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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