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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1.08.01 01:47
백신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6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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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싱가포르,괌,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로 직항만 가능하며 이르면 7월부터 여행 가능 지난 6개월동안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면세점 이용에 힘입어 1만 6천명 탑승 한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면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항공·관광산업 도약을 위해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 한해 단체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 제한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 국제항공 및 관광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여행안전권역을 합의한 후 방역상황을 고려해 이를 시행할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은 방역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야 한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하고,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운항 편수는 주 1∼2회 정도로 제한하고 방역상황이 안정될 경우 방역당국 협의를 거쳐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이 가능한 공항은 인천공항과 상대국의 특정 공항으로 제한하고 향후 양국 간 협의에 따라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행객은 우리나라 및 상대국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아울러 출국 전 우리나라 또는 상대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접종증명 앱 활용 등 확인 방법은 방역당국이 검토 중이다. 또 상대국가로 출국 전 최소 14일 동안 우리나라 또는 상대국에 체류해야 하며 출발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및 음성 확인이 필요하다. 도착 후에는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및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며, 음성 확인 시 격리면제와 단체여행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여행안전권역 관련, 방역 관리 및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심 방한관광상품’으로 승인받은 상품에만 모객 및 운영 권한을 부여한다. 그동안 국제항공·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지역과 여행안전권역 추진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운항 횟수·이용 인원, 세부 방역 관리방안 등에 대해 방역당국·상대국 협의를 거쳐 여행안전권역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면세점 이용에 힘입어 1만 6천명 탑승 한편, 코로나이후 추진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 6천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해외 또는 국내 상공을 비행한 후 착륙하지 않고 돌아오는 방식의 관광이다.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백신접종자 해외 단체여행 ‘트래블 버블’ 허용외에도 소비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세부 준비사항도 점검하면서,“작년 9월부터 인천 월미개항장 일대를 AI 맞춤형 여행정보, AR·VR 접목 시간여행 콘텐츠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도시로 조성 중에 있다”며 “올해까지 지역 관광 거점을 대구와 전남을 포함해 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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