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남대문) 정문외에 후문 추가 개방
6월 22일부터 숭례문의 정문 외에 후문을 추가로 개방되었다.
덕수궁관리소는 숭례문의 보호와 관람안전을 위하여 그동안 정문만 개방하여 운영하였으나 앞으로는 남대문시장과 가까운 후문도 추가로 개방하여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숭례문 정문과 후문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대문시장과 숭례문 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대문시장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숭례문은 문화유산의 향유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숭례문 개방 확대가 남대문시장의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숭례문의 확대 개방을 요청한 남대문시장, 서울시와의 협업 행정 사례이자 문화재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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