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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9월 26일 경선이 끝나고 두 번째 중도사퇴 후보가 나왔다. 본경선 내내 저조한 득표율을 보이던 김두관 의원이 후보직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경선 레이스를 중단하면서도 다른 후보 지지를 선언하지 않은 정세균 전 총리와 대조적이다.

사진 2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야권 인사를 향해서도 확대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자신의 아들이 의혹의 핵심인 시행사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연봉 3천-4천만원 예상) 후 2-3천만원에 불과해야할 퇴직금을 200배 이상인 50억원을 수령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곽상도 의원(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이 탈당을 발표했지만, 의원직 박탈이 제기되고 있다. 곽의원은 21대 의원 재산신고에서 아들의 재산 신고 고지를 "독립 생계 유지"라고 밝히면서 거부했다. 

사진 3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26일 “국민의힘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났다”면서  “박근혜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남시 공공개발을 저지해 준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며 “지금 나오는 국민의힘 관련자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화천대유는 누구 것인지 국민의힘은 응답하라”며 “화천대유 전 임직원과 가족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했고,  “국민의힘이 토건 세력과 손잡고 대장동 사업을 먹잇감으로 삼았고 이제 와 들통날 것을 우려해 적반하장으로 이 후보에게 뒤집어씌우려다 실패한 것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제3자 뇌물죄가 맞는지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호남인들, 민주당 경선에서 가짜뉴스에 부화뇌동없이 소신 투표해
두 선두 후보 지지율 20%이내로 결선 가능성은 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인 수도권이 결정 전망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분기점으로 꼽히던 호남(전남,광주,전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호남인들은 최근 이슈화된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공정한 투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9월 25일 열린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서며 반등의 불씨를 지피는 듯싶었지만, 26일 전북 경선에서는 다시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두면서 표심을 보여 주었다.

9월 25일 광주·전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낙연 대표가 투표자 7만 1835표 중 3만 3848표(47.12%)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재명 지사는 이 대표보다 0.17%(122표) 낮은 3만 3726표(46.95%)로 2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까지 친 이낙연 전 대표가 9월 4일 충청 경선 시작 후 5연패 끝에 첫 1위를 차지해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민주당 텃밭’ 호남 경선 승리를 기대했던 이 대표에게는 승리의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두 후보의 격차가 0.17%포인트(p)에 불과해 이 재명 지사의 전체 누적 득표율이 비록 이 지사의 득표율은 53.71%에서 52.90%로 낮아졌고, 이낙연 전 대표는 32.46%에서 34.21%로 높아졌을 뿐이다.

하지만, 9월 26일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두었다.  

전북 지역 경선 개표 결과 총 투표수 4만 838표 중 이재명 지사가 2만 2276표(54.55%) 과반 득표한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1만 5715표(38.48%)에 그쳤다. 누적 합계득표율도 이 지사가 53.01%로 과반을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34.48%로 이 지사와의 격차도 18.53%포인트로 11만 표 이상 차이를 유지했다.

이 지사의 지지자들은 26일 경선이 열린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이재(이재명은)는 합니다’ ‘청렴하고 한다면 하는 이재명이 답이다’ 등의 플래카드를 들며 이 지사의 추진력을 강조했다. 

한 50대 여성은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다’는 억강부약이 이 지사의 모토”라며 “이 지사는 억강부약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지자는 “뿌리 깊게 곪아 있는 문제들을 바꿀 후보는 이재명밖에 없다”고 했다.

성남 대장지구 의혹으로 불리는 이른바 ‘화천대유’ 논란을 두고는 이 지사의 지지자들과 이 전 대표의 지지지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40대 여성은 “화천대유는 이 지사에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며 “이 지사가 추진하는 공공개발 이익환수가 더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50대 남성은 “화천대유만 보더라도 이 지사는 본선 경쟁력이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전북 경선에서는 ‘전북의 맹주’로 통했던 정세균 전 총리의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가 초미의 관심이었으나, 전북 지역 지지자들은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등에도 냉정한 판단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전략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는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가 성향이 비슷한 면이 있어 지지층이 이 전 대표에게 향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하지만, 이번 호남지역이후 최종 누적 지지율에서 둘의 격차도 18.69%p로, 20%p 이내로 좁혀졌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낙연 전 대표가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해도, 이재명 지사의 누적 득표율 50% 과반을 깨뜨려 1위와 2위간 결선투표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1차 슈퍼위크에 이어 ‘호남대전’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압승하면서, 이 지사의 ‘결선 없는 본선 직행’ 가능성은 더 높아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이낙연 전 대표에게 녹록지 않다. 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경선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각각 49만여 명과 30만여 명이 투표하는 2차 슈퍼위크(10월 3일)와 3차 슈퍼위크(10월 10일) 역시 이 지사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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