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글로벌 FTA네트워크’가 위기극복 길이다
[2009 FTA추진전략] 한미FTA 비준이 위기상황 돌파 시험대


세계 각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빠져든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제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도 SOC 투자 확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등 ‘한국형 뉴딜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인 내수경기 진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미국, 유럽연합 등 거대 선진경제권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등 차세대 거대경제권, 호주·페루·캐나다 등 자원부국과 주요 거점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대외전략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그 동안 속도를 높여오던 자유무역 확대 움직임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경제위기를 극복위해선 보다 공격적인 대외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우리나라의 대외무역정책은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WTO 등을 통한 다자간 자유무역체제에 전적으로 의존해 오다 다자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양자간 자유무역인 FTA로 눈을 돌리게 된다. 2003년 칠레와의 FTA를 시작으로 한·미 FTA, 한·ASEAN(아세안) FTA, 한·EU FTA를 추진하는 등 가장 활발한 FTA 추진국 반열에 올랐다.

다자협상은 여전히 부진하다. 올해에도 WTO/DDA 협상은 주요국 각료회의가 무산되면서 해를 넘기게 돼, 2001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첫 협상이 시작된 이후 7년 동안 아무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세계적 금융위기로 세계 일각에서 보호무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글로벌 경제와 자유무역 체제를 보장하는 FTA는 여전히 대세일 수밖에 없다.

□ 글로벌 FTA네트워크 목표는 확실하다

2004년 한·칠레 FTA가 처음으로 발효된 이후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EFTA, ASEAN(상품분야)과 차례로 FTA를 맺었다. 미국과의 FTA 협상은 지난해 6월 완전 타결한 후 양국이 의회 비준을 앞두고 있으며, ASEAN과의 서비스분야 협상도 지난해 11월 타결됐다. 인도와의 FTA 협상은 사실상 타결하고 법률 검토 중이다.

세계 제1의 경제블록을 형성하고 있는 EU와의 FTA 협상은 조속한 타결을 목표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한·EU FTA 확대 수석대표회담(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협상 타결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도출해 낼 전망이다.

그러나 한·미FTA 의회 비준이 국내 정치권 공방으로 늦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의 생존전략인 FTA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 FTA의 관문인 의회 비준을 통과하고, 한·EU FTA의 조속한 타결을 성사시키는 것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장확대가 최고의 전략이다

우리나라의 FTA 전략은 거대 선진경제권(미국·EU·일본)과 차세대 거대경제권(중국·인도· MERCOSUR·러시아), 자원부국 및 주요거점국(GCC·호주·페루·캐나다·멕시코·뉴질랜드·터키 등)과 ‘글로벌 FTA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외교통상부는 여러 FT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권인 EU와의 FTA는 양측간 ‘이익의 균형’을 이루는 협상결과가 곧 도출될 전망이다. 2007년 기준 EU와 우리나라의 교역 규모는 중국, 미국에 이은 3위지만 자동차, 영상기기, 평판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주력 업종에 대한 관세가 미국보다 높아 협상 결과에 따라 더 큰 관세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한·인도 CEPA(FTA)는 지난 9월 실질타결 결과를 바탕으로 협정문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인도와의 FTA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신흥4개국) 국가 중 최초로 타결하는 것으로, 인도 수입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내년에는 우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페루 등의 신흥국가와 협상을 확대하고 MERCOSUR(메르코수르, 남미공동시장), 러시아 등과 FTA 협상개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호주, 뉴질랜드와는 FTA 추진을 위한 예비협의를 지난 9월부터 두차례 진행했다. 내년 초에는 이들 국가와의 FTA에 대한 국내 여론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페루와의 FTA 협상은 지난 11월 한·페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개최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콜롬비아와도 내년 하반기 FTA 협상을 개시해 남미공동시장과 FTA 추진여건을 조성한다.

또 일본과의 FTA 협상 재개를 위한 여건조성 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 국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한·중 FTA도 국내 여론 수렴을 거쳐 신중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우리의 제1의 수출시장이자 제1의 해외투자대상국이지만, 농산물 수입 등 민감한 사안이 걸려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이 같은 ‘글로벌 FTA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완료될 경우 우리나라의 FTA 체결국들과의 교역비중이 현재 11.5%에서 87.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FTA협정에 따른 무관세 시장이 더 확대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만큼 수출증대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67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2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4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2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8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1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38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26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47
2464 경제 이 대통령 “대기업도 스스로 구조조정해야” file 2008.12.26 1244
2463 경제 2008 대한민국 토론을 빛낸 ‘어록’ (펌) 2008.12.26 1230
2462 경제 브레이크 없는 ‘MB, 분열 정치’로 질주 2008.12.26 1256
2461 경제 국민 69.8%, 폭력 국회의원 처벌해야 file 2008.12.26 1322
2460 경제 전세계 재긴장, '동시다발 D의 공포' file 2008.12.26 1318
2459 경제 LG경제연구원, 내년 국내경제 1.8% 성장률 전망 file 2008.12.26 1246
2458 경제 내년 수출 4500억 달러, 무역흑자 100억 달러 달성 file 2008.12.26 1380
2457 경제 민관경제연, '08-09 경제 톱뉴스 ‘글로벌 금융위기’ 2008.12.26 1320
2456 경제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당 노선 수정 박차 file 2008.12.24 1419
2455 경제 이명박 대통령 전 재산 연내 기부언급 2008.12.24 1238
2454 경제 DJ發 동교동 ‘메시지 정치’로 정치활동 재개 file 2008.12.24 1641
2453 경제 ‘전반적으로 흐린 가운데 조선은 맑음’ file 2008.12.22 1396
» 경제 ‘글로벌 FTA네트워크’가 위기극복 길이다 file 2008.12.22 1432
2451 경제 反MB 전선 박근혜, MB와 공존 정몽준 엇갈린 행보 file 2008.12.19 1393
2450 경제 내년 ‘한국형 녹색뉴딜정책’ 펼친다 file 2008.12.19 1462
2449 경제 DJ "늙고 힘없지만 MB와 무릎 맞댈 용의" file 2008.12.19 1446
2448 경제 미 최저 금리 속 달러 급락, 新통화전쟁 조짐 (펌) file 2008.12.19 1465
2447 경제 OECD “한국 내년 2.7%, 내후년 4.2% 성장” file 2008.12.18 1403
2446 경제 한국판 뉴딜정책‘4대강 살리기’본격 추진 file 2008.12.18 1348
2445 경제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과도 통화스왑 체결 (펌) 2008.12.16 1241
Board Pagination ‹ Prev 1 ... 2174 2175 2176 2177 2178 2179 2180 2181 2182 218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