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현정은회장 방북결과, 정부 긍정적 실현
미정부, 이번 결과는 유엔의 북한 제재 결과라며 주의깊게 관망


7박8일간 북한에 머물렀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올 추석 ‘이산가족 상봉 추진’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들고 17일 서울로 돌아왔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을 통해 대북관광사업 재개 및 개성공단 활성화와 함께 136일간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의 석방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특히 현 회장은 지난해 7월 발생한 금강산관광객 박왕자씨 피살 사고와 관련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과는 없었지만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직접적인 재발 방지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17일 현 회장은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위원장과 전격 만남을 갖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육로통행·체류 관련 제한 해제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활성화 △백두산관광 개시 합의 등 모두 5개항에 걸쳐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북한 체류일정을 수차례 연장한 이유에 대해선 북측의 초청일보다 일찍 방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의 방북을 계기로 현대그룹이 북한 측과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합의는 어디까지나 민간차원의 합의”라며 “이런 합의사항이 실현되기 위해서 남북당국 간 대화를 통한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남북적십자 회담이 빠른 시일 내에 개최돼 추석 이전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미 행정부도 북한과 현대그룹 사이에 합의된 남북교류사업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17일 "명백히 환영할 조치들"이라면서 "남북 간 새로운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조그만 제스처"라고 평가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이런 주변적 조치들(marginal steps)은 본질적으로 충분치 않다"며 "우리는 그들이 2005년 합의에 따라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 조치들, 되돌릴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3일 방한하는 미 대북제재 전담반은 북한과 현대의 5개 합의사항이 유엔제재 결의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우리측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대북제재 전담반을 이끌고 있는 필립 골드버그 조정관은 1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회견에서 현대와 북한의 합의에 대해 "제재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이 명박 대통령은 하루전인 15일 제6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대북정책과 관련, “언제, 어떤 수준에서든 남북간의 모든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는지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그런 결심을 보여준다면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구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신문 경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5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5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19
2871 경제 정부 “북, 개성공단 통행제한 해제 등 다행” 2009.08.25 1232
2870 경제 전경련, “IT서비스 산업, 선진국의 70% 수준” 2009.08.25 1349
2869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383
2868 경제 '한국 민주주의의 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009.08.25 1196
» 경제 현정은회장 방북결과, 정부 긍정적 실현 2009.08.25 1160
2866 경제 하반기 경기 개선 전망 속 많은 불안 요소 내재 2009.08.25 1257
2865 경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소비진작 정책 중요 file 2009.08.19 1438
2864 경제 세계 최대 FTA, 중-아세안, 아세안-인도 내년 1월 전면 발효 2009.08.19 1228
2863 경제 정몽준, 대표직 계승받아 차기 대권 넘본다 2009.08.18 1335
2862 경제 친노, 민주당 결별해 신당 창당 가능성 높아 2009.08.18 1209
2861 경제 자유기업원, “중도강화 이명박 정부, 지난정부 실패 답습” 2009.08.18 1240
2860 경제 한나라당 시도당위원장선거, 친박계 싹쓸이 2009.08.18 1254
2859 경제 7월 취업자 7만6천명, 실업률 0.6%P 상승 2009.08.18 1202
2858 경제 한국 경제 '장밋빛' 전망 속출, 정부는 여전히 '조심' (펌) 2009.08.18 1448
2857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213
2856 경제 7월 수출입 가격 하락 속 무역수지 6 개월 연속 흑자 2009.08.18 1241
2855 경제 2/4분기중 무역지수, '상품 가격 하락에 무역량 감소' 2009.08.18 1235
2854 경제 “고위직 30~40% 영남”…지역차별 논란 가열 2009.08.12 1205
2853 경제 현정은 회장 방북, 유모씨 석방 초읽기 2009.08.12 1329
2852 경제 민추협, YS-DJ 극적화해로 `국민통합' 구심점 큰 기대 2009.08.12 1361
Board Pagination ‹ Prev 1 ... 2154 2155 2156 2157 2158 2159 2160 2161 2162 216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