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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22.04.11 05:38
범접 불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 '결사곡3’만의 사랑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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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 불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 '결사곡3’만의 사랑 방정식!” 통념 뒤집은 주말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다양성 확보!, 장르 파괴 로맨스의 선구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장르 파괴 로맨스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1, 2, 3이 한결같이 “연분이 될려면, 기기묘묘하게 엮이는 거야”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이하 ‘결사곡3’)는 통념을 뒤집는 주말 미니시리즈로 드라마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들으며 화제를 모으면서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조를 이뤄냈다. ‘결사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시청률이 8-10%사이로 종편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결사곡3’의 공식 대반전 스토리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작가표 사랑 공식’을 커플별로 정리해봤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1. 사피영-서동마 <돌진& 밀당 로맨스> 사피영(박주미 역)에 대한 서동마의 사랑은 ‘돌진’ 한마디로 정의된다. 서동마(부배 역)는 사피영과 하룻밤을 보낸 뒤 “나 아빠 될 거니까”라며 더욱더 결혼 의지를 불태웠고, 서반과 이시은을 만난 자리에서도 ‘깜찍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사피영은 서동마의 적극적인 표현에 애교 있게 반응하며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면서도 지아의 허락이 없으면 프러포즈 반지를 돌려준다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지아의 결혼 허락이 떨어졌음에도 바로 말하지 않고 다음 날 새벽에 문자로 할 말이 있음을 흘려 서동마를 애타게 만들며 밀당의 달인임을 증명했다. 매회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힐 닭살 명장면들을 탄생시킨 사피영과 서동마가 계속해서 꿀 떨어지는 서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2. 이시은-서반 <힐링과 애달픔 사이> ‘결사곡3’ 1회부터 훈훈했던 이시은(전수경 역)과 서반(문성호 역)은 동갑내기로 인해 느껴지는 편안함, 툭툭 들어오는 고백과 스킨십으로 설렘을 전달했다. 특히 불륜을 저지르고 가정을 버렸던 이시은의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이 아이들을 흔들어 공분을 일으킨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두 사람의 잔잔한 사랑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반의 아버지(한진희)에게도 결혼 허락을 받으면서 탄탄대로 재혼만이 예고된 상태. 이시은은 서동마를 따로 만나 서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렁한 얼굴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부장님 뭐랄까 가엽구 짠해”라며 애달픈 감정을 드리운 이시은의 행동이 두 사람의 꽃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3. 부혜령-판사현 <뇌새김 로맨스> 그런가 하면 이미 이혼을 한 ‘X-부부’인 부혜령(이가령 역)과 판사현(강신효 역)은 특별한 방식으로 로맨스를 다시 불 지펴 충격을 안겼다.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은 판사현의 아이 정빈이가 눈에 밟혔던 부혜령은 판사현의 집을 계속 찾았고, 정빈이 방에 있는 송원 원혼을 발견하고 소름이 돋았다. 부혜령은 그냥 외면해도 됐지만, 정빈이 곁에 원혼이 있는 것이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겁을 무릅쓰고 판사현 집을 찾았고, 다행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안심했지만, 그 순간 송원에 빙의됐던 터. 그리고 송원에 빙의된 부혜령을 본 판사현은 뇌에서 부혜령을 송원으로 인식하는 뇌새김 현상을 경험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뇌의 작용에 따라 부혜령을 받아들인 판사현은 다정함을 빛냈고, 급기야는 재결합을 제안해 예측 불가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호기심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결사곡3’은 시즌3로 더욱 진화된 ‘피비(Phoebe, 임성한) 윌드’에서는 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다차원의 사랑 이야기가 담아 가면서 파격적인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휘저으면서 3050 여성들을 TV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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