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중국,티베트 피의 강제 진압 속 대화 길 남겨



티베트 시위 발생 7일째인 20일 중국 정부는 라싸 시내 주요 지역에  군용차량 400여대가 무장병력을 태운 채로 병력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티베트 시위에 중국 정예부대인 특수부대가 투입되면서 희생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시위에는 승려들이 주도했던 80년대 말의 시위 사태와는 달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 강경 진압과정에서 수 백명이 죽었다는 설이 나돌고 있으며,쓰촨이라는 한 지역에서만도  1천여명의 티베트인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이와같은 시위 확산이 이루어지면서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지 않고, 폭력을 거부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지킨다 "면  달라이 라마와 기꺼이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티베트의 현재 심각한 사태 우려 표명을 위해 직접 전화 통화를 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전했다.



브라운 총리는 지난 1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영국-중국 간 경제 관계를 고려해 중국 인권이나 달라이 라마 등 티베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 등 그동안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브라운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티베트의 폭력 사태가 종식돼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또한 브라운 총리와 찰스 황태자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무릅쓰고 5월에 영국을 방문하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한편,중국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독립 시위의 배후 세력이며 티베트 시위를 조종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오는 5 월  5월 티베트의 정신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영국 방문시 영국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달라이라마를 만날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의 반발 속에 달라이 라마를 만난 후 4개월 여 동안 중국과 냉랭한 관계를 풀지 못했다.

한편,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0년 만의 최대 군중 시위에 ‘중대한 걱정’을 표시했다. 또한 “이미 수 백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지도자들이 폭압을 중단하고 티베트인들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베이징 올림픽 개최는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번 시위를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4년 19세의 나이로 마오쩌둥과의 평화협상을 하기도 했지만 59년 티베트 내 민중 봉기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에는 인도에 망명정부를 설립해 50여년간 망명객 생활을 하고 있다. 역대 달라이 라마들과는 달리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대한 국제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중국 정부에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다. 그는 점진적인 자치의 획득만이 티베트 독립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하는 현실주의적 지도자이기도 하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동아일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8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4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4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1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7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4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2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04
5062 국제 유럽 경제 기상도 "지역에 따라 편차 심해" file 2008.04.18 1464
5061 국제 유럽 ‘악마의 시’공연으로 ‘이슬람 재폭발’<펌> 2008.04.18 1428
5060 국제 美, 원심분리기 증설 이란 추가제재 경고 file 2008.04.11 1382
5059 국제 세계는 지금 고유가에 항공대란 file 2008.04.11 1427
5058 국제 美, 콜롬비아 FTA 의회 전격 상정 file 2008.04.11 1439
5057 국제 이라크 주민들 5 년전쟁에‘후세인 향수병’ (펌) file 2008.04.11 1725
5056 국제 美 핵무기 관리 엉망,2년전 잘못 배달 최근 인지<펌> file 2008.03.28 1415
5055 국제 남극서 서울크기 빙붕 붕괴,예상보다 빨라 file 2008.03.28 1824
5054 국제 中日,해빙무드 속 서로 경계 <펌> file 2008.03.28 1356
5053 국제 사회 부적응 인간형 히키코모리,日에만 300만명 file 2008.03.28 1691
5052 국제 오스트리아 100중 추돌 사고 file 2008.03.28 1425
5051 국제 OECD내 이민자 7500만명,잠재적 사회 불안요인 file 2008.03.28 1493
5050 국제 이라크 軍·강경 시아파 민병대와 충돌로 송유관 파괴 file 2008.03.28 1373
5049 국제 中, "유럽은 티베트 사태 간섭 말라" file 2008.03.28 1839
5048 국제 美 연방금리 재인하 발표,연내 1%대 진입 가능 2008.03.22 1709
5047 국제 (국제)미국인들,쇼핑-외식 줄이며‘빚과의 전쟁’ file 2008.03.22 1499
5046 국제 (국제)북극해 온난화로 해빙 속도 무척 빨라 해수면 상승중 file 2008.03.22 2208
» 국제 (국제)중국,티베트 피의 강제 진압 속 대화 길 남겨 file 2008.03.22 1458
5044 국제 (국제)부시의 옛 우군들,이라크전은 "잘못된 전쟁" file 2008.03.22 1334
5043 국제 이라크, 석유 생산 300만배럴까지 지속 증가 file 2008.02.17 1596
Board Pagination ‹ Prev 1 ... 2045 2046 2047 2048 2049 2050 2051 2052 2053 2054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