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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09.02.25 06:17
도이체방크, 독일 성장률 -5% 전망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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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5% 이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도이체 방크가 23일 경고해 충격을 주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 방크의 노르베르트 발터 수석연구원은 이날 대중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독일 경제가 이번 여름 상승세를 탈 경우 올해 전체로 5%가량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체 방크는 앞서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4%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2.5%, 독일 정부는 -2.25%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독일의 2월 기업신뢰지수가 정부 부양책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경제회복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로 18년래 최저치로 둔화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경제연구소 IFO가 7000명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IFO 기업신뢰지수가 지난달의 83에서 82.6으로 둔화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치는 83 유지였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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