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전세계 기업들이 임금과 복리후생의 축소, 대규모 감원의 조짐이 점차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비용절감에 대한 압박으로 부분적 감원이나 임금동결, 의료보험비 인상 등의 조치들은 지속적으로 취하는데 반면 대규모 감원, 임금 삭감, 복지혜택 폐지 등의 극단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머서가 올해 5월 전세계 90개국 이상, 2,100개 이상의 기업들를 대상으로 매 6개월마다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는 인사관리 측면에서 경기 변화에 반응하는 기업의 변화된 추세를 보여준다.

6개월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6%가 감원을 시행, 13%가 대규모 감원(전체 인원의 10%)을 시행했다고 응답한 반면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58%가 올해 안에 부분적 감원을 계획, 5%만이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은 6개월 전 설문 결과 감원에 대한 계획이 7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4%로 줄었다. 아시아지역의 경우, 59%가 지난 6개월간 이미 감원을 실행했고, 2009년 하반기 감원계획에 대한 질문에서는 45%가 실행할 의사가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하였다.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의 수가 6개월 전 조사결과인 14%에서 4%로 급격히 줄었다. 한국 응답자의 경우 52%가 지난 6개월간 이미 감원을 실행했고, 2009년 하반기 감원계획에 대해서는 51%가 실행할 의사가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하여 큰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감원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한 산업별 비율을 보면, 금융업에서는 69%가, 서비스업 67%, 제조업68%, 공학/컴퓨터산업 67%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핵심인력에 관해서만은 여전히 적극적인 편이다. 응답자의 3분의 1이상(37%)이 전체 인원을 감축하는 일이 있더라도 핵심인재는 계속 채용할 것이다 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5%는 대체 인력만을 고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인원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15%, 늘릴 것이라는 응답은 12%로 나타났다.

한편,2009년 기본급 변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31%가 2008년 대비 증가, 33%는 동결, 36%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의 대안으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임금인상을 연기해왔다. 응답자 중 51%가 지난 6개월간 일부 직원의 임금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했고, 32%는 전 사원의 임금을 동결했다. 30%는 임금인상을 연기했으며, 13%는 2008년 지급수준 대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기술 분야는 절반이상이 전 사원 임금을 동결한 반면, 금융권은 28%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머서의 한국지사 박형철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임금동결 및 삭감을 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비용절감 효과만 가져올 뿐 오히려 경기가 회복한 후 강한 조직문화와 핵심인재를 잃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기업은 이럴 때 일수록 내부 조직의 몰입도를 높이고,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이후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신문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9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8
5411 국제 일본, 北核문제에 이어 한국 위성발사 등에 긴장 2009.08.05 1239
5410 국제 세계 경제 양대축, 중국과 미국 경제 회복조짐 보여 2009.08.05 1340
5409 국제 사우디 프로젝트시장, 한국기업들이 싹쓸이 file 2009.08.05 1426
5408 국제 한-인도 CEPA 8월 7일 최종 서명 (펌) 2009.08.04 1322
5407 국제 유럽 청년 5명중 1명 실업자, EU 전체 평균 2배 (펌) 2009.08.04 1369
5406 국제 아시아, 사회복지 강화로 소비진작 나선다 (펌) 2009.08.04 1247
5405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430
5404 국제 카드빚에 짓눌려, 신용위기 영국 등 유럽 전파 (펌) 2009.07.29 1272
5403 국제 동유럽 경제, 2차 금융위기 가능성 높아져 2009.07.29 1191
5402 국제 유럽, 네네족 등장에 청년문제 심각 (펌) 2009.07.29 1391
5401 국제 EU “TV 수신가능 휴대폰은 TV 아닌 휴대폰” (펌) 2009.07.29 1417
» 국제 전세계 기업들,' 대규모 감원, 임금삭감 완화 추세' 2009.07.29 1558
5399 국제 세계 경제권들, 달러대신 '역내 통화 사용 추진' 2009.07.29 1443
5398 국제 남미 좌파국가 ‘두뇌 엑소더스’ 2009.07.29 1487
5397 국제 2008년 세계 수출국 1위는 독일, 중국 반전 가능성 2009.07.29 1386
5396 국제 북극빙하 빨리 녹는 이유는 오염물질 ‘검댕’ 탓 file 2009.07.29 1348
5395 국제 중국, 전세계 자원 닥치는대로 모은다 2009.07.29 1237
5394 국제 중국,전세계 자원 닥치는대로 모은다 2009.07.24 1383
5393 국제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엔 동유럽 진출 기회 (펌) 2009.07.22 1432
5392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473
Board Pagination ‹ Prev 1 ... 2027 2028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