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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09.09.22 23:21
지구 온난화로 삼각주가 사라진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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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주요 삼각주의 3분의2가 지반 침하와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의 이중 위협을 받으면서 사라지고 있다.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한 20일자 AFP가 보도에 의하면 규모가 큰 전 세계 삼각주 33곳 중 85%인 26만㎢가 지난 10년간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5억명 가까이가 거주하고 있는 이들 삼각주들은 모두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 활동에 따른 지반 침하와 해수면 상승을 겪었고, 해수면이 지금과 같이 상승할 경우 홍수의 위협을 받는 면적이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지역은 아시아이지만 호주와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인구 밀집 농경지대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차오프라야 삼각주의 경우 지하수 개발로 연간 5∼15㎝씩 가라앉고 있으며, 이탈리아 포 삼각주는 메탄 채굴로 지난 세기 중 3.7m나 밑으로 꺼졌다. 무분별한 석유와 가스 채굴도 삼각주 침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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