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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02.03 04:43
박지성 3경기 결장은 퍼거슨의 용병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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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성이 21일 더비전까지 올 시즌 세 번째로 3 경기 연속 결장을 하면서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를 통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2 주 내내 박지성의 재계약의 유무에 대한 보도가 나온 후에 3 경기 연속 결장하자 언론들은 물론 팬들조차도 맨유 퍼거슨 감독의 심정을 궁금해하고 있다. 박지성은 2경기에 연속 결장후 리그 최고의 빅매치였던 첼시전에 선발 출장해 `지칠줄 몰랐다`는 평가와 평점 8점(스카이 스포츠)을 받자 베스트 11으로 입지를 굳혔고 큰 경기에만 나선다는 기대가 섞인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한 언론은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첼시전 대승(3-0)의 주역으로 박지성, 라이언 긱스, 게리 네빌 등을 꼽았다. 특히 이 언론은 박지성에 대해 `부지런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었다. 박지성은 지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퍼거슨 감독이 그를 빅경기에 출전 시키는 이유를 증명했다`고 이례적으로 높게 평가했었다. 맨유 취임 23년째를 맞은 퍼거슨 감독은‘경이로운 통찰력을 지닌 위대한 승부사’,‘승리를 위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인간’이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선수 기용만은 독특해 경기에 따라 선수들을 변화무쌍하게 기용함으로써 이런 용병술로 ‘세계 최고 감독’의 반열에 올랐지만 일부에서는 승리에만 몰두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박지성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퍼거슨 감독 특유의‘합리적’이고‘냉정한’선수 기용으로 서형욱 MBC 해설위원은 “이달에만 8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이 맨유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더 강화했다”고 말하면서 맨유의 붙박이 주전 5, 6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상대팀이나 전술에 따라 결정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사진: 동아닷컴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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