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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8.01.18 03:42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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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러시아는 국제유가의 상승, 자국 내 투자활성화, 건설경기 호황, 구매력 상승에 따른 소비증가 등에 힘입어 약 7%의 GDP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높은 성장세는 2008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러시아 경제는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GDP 성장은 7%에 달하고, 인플레는 10% 수준으로 억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 러시아 경제 전문지인 프라임타스지 등의 보도를 인용해 블라디보스톡무역관이 전했다. .한편 러시아 증시(RTS 지수)는 282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루블화 환율은 금년도 수준인 24.47루블/$1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극동러시아는 2012 APEC 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블라디보스토크 SOC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막대한 자금이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할린 유전개발에 이어 캄차트카 해상유전 등 석유가스전 개발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동시베리아-태평양 가스관 건설,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한 물류운송사업, 극동러시아 조선업과 수산업의 구조조정 등과 같은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경제는 호조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극동시베리아의 열악한 생활·기후 조건,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 부담, 문화환경의 열악 등으로 인해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도 젊은 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구의 역외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매년 1000억 달러 이상 누적되는 무역흑자와 통화량 증가는 루블화의 지속적인 평가절상 및 인플레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난 12월 메드베제브 제일부총리가 푸틴 대통령 후계자로 지명된 상태에서 실시되는 3월 대선은 러시아 정치 및 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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