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미분양 사태 증가, 중소건설사 및 가계 부실,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 등으로 국내 금융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이는 국내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대출 상환 능력과 대출기관 건전성이 악화되면서,한국의 금융안전도는 최근에 들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2008년 1/4분기 현재 전국주택가격지수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2.7%로 2007년 9.0%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또한 대출자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국내 개인의 금융자산/부채비율은 2007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1.6%에서 2008년 1/4분기 -0.4%로 떨어졌다. 은행 연체율도 중소기업 연체율이 2007년말 1%에서 2008년 3월말 1.29%로 나빠지는 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애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가 발생한 시기인 2007년과 비교해서는 아직 국내 금융안전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의 금융안전도는 금융위기 국면에 진입한 이후, 급속도로 나빠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금융안전도가 미국의 금융위기 발발 시기에 비해서는 아직 양호하지만, 최근에 들어 악화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미국과 같이 급속도로 악화될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현재 국내 금융위기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국내 경기 추이에 따라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고조될 위험 요소는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첫째,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위험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2008년 6월말 현재 12만 8,170가구로 2007년말 대비 3만 4,976가구가 증가(31.2%)하였으며 수도권의 경우에도 2007년말 대비 29.4%나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미분양 주택의 급등세 지속은 신규 구매력 저하를 의미하고 있어 향후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시장의 냉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저축은행의 부실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권도 부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출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PF 대출 연체율은 2008년 6월말 현재, 2007년 6월말 대비 2.9%p 오른 14.3%를 기록하여 연체금액은 1조 7,000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셋째, 주택담보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은 가계 및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현재보다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 부문의 경우, 금리 상승에 의한 채무 부담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 건설업체는 미분양주택증가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대출 차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향후 금리 상승이 지속된다면 중소 건설업체의 대출 증가로 인한 재무건전성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보인다.
넷째, 원화 환율 급등의 파장은 가계와 대출기관의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9월 외국인들의 보유채권 만기 도래에 대한 재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외환유동성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원화 환율이 8월 26일 현재 1,089.4원으로 마감되어 200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원화 환율의 상승은 물가 상승을 가속화시킴으로써 시중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에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08년 3월말 약 43조 원에 달하는 외화 대출을 안고 있는 국내 은행의 부채 상환 부담이 크게 증대함으로 말미암아 대출기관의 건전성이 하락할 것이다.                          
유로저널 서 상목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9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9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5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5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2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4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8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13
6382 경제 정치권 뒤흔드는‘9월 괴담,금융 위기설’진상 file 2008.09.03 1436
6381 경제 " CEO 84%, MB 정부, 6개월 간 성적 실망스럽다” file 2008.09.03 1455
6380 경제 자본수지 적자 지난달 11년 만에 최대 file 2008.09.02 1398
6379 경제 7월 산업생산 9.1% 증가에 소비도 증가세 반전 file 2008.09.02 1565
6378 경제 삼성전자, TV사업 유럽 최강 속 '트리플 20조원 시대' file 2008.09.02 1442
» 경제 현대경제연구원,'부채 상환 능력 악화가 문제다' file 2008.09.02 1438
6376 경제 열받은 MB‘진짜 불도저’시동,'국정독주’ file 2008.08.27 1652
6375 경제 기능 중복 공공기관 29개→13개로 통합 file 2008.08.27 1279
6374 경제 쑥밭된 '친박 연대' 복당 여부도 연기 불가피 file 2008.08.27 1583
6373 경제 IMF, 올해 및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조정 2008.08.26 1435
6372 경제 고유가보다 무서운 “21세기 석유 물” 부족 사태 file 2008.08.26 1517
6371 경제 中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 file 2008.08.26 1353
6370 경제 워런 버핏, 美 경제 위기 지속 및 은행 연쇄 부도 경고 file 2008.08.26 1435
6369 경제 현대기아 수소연료전지차 美 대륙 횡단 성공 file 2008.08.26 1396
6368 경제 달러중심 체제 당분간 지속,슬기롭게 대처해야 file 2008.08.26 1358
6367 경제 개헌 예상 쟁점,MB 임기단축 '뜨거운 감자' file 2008.08.20 1433
6366 경제 이대통령 “747공약,임기중이 아닌 10년안 목표” file 2008.08.20 1462
6365 경제 한나라당 '권력형 로비 스캔들' 의혹 전모 file 2008.08.20 1421
6364 경제 김정일,"MB,믿을 수 없다.밀어붙여" file 2008.08.20 1338
6363 경제 청와대 비서실,언론노조 비난 댓글에 앞장서 2008.08.20 1419
Board Pagination ‹ Prev 1 ...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