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기고문]


탈북 자유민들의 시선으로 본 6.25전쟁 60주년



드디어 ‘미래’라는 희망의 돛을 달고 ‘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가 지난주 6.15 영국에서 발족 되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두만강과 압록강을 건널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이제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 거주하는 ‘북한 자유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총연합회’의 발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북한 자유민’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직접 발족식에 참여하여 격려해 주신 김훈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북한 자유민’들이 총연합회 결성식을 호국의 달인 6월에 개최한 이유는, 북한 인권의 피해자라는 소극적인 의식에서 벗어나 북한 독재체제를 직접 겪은 당사자로서 장차 통일 조국의 역군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6.25일 60주년을 맞아 세계에 발표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북한 동포들과 한국교민들, 그리고 국제사회에 북한의 참모습을 알리는 사업을 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일성과 그 뒤를 이은 김정일은 6.25를 조국해방전쟁으로 선전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지만 북한의 독재자들은 북한 주민들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굶주림의 고통에서조차 해방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행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우리들은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였고, 이제 북한에 남아있는 인민들의 고통의 끈을 하루라도 빨리 끊어버리고자 이렇게 힘을 하나로 합치게 되였습니다.


이에 총연합회 첫 사업으로 지난 6월 19일에 열린 민주 평통 영국 협의회 주관의 안보강연회에 저희 총연합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 교민 분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처참한 생활상과 6.25부터 최근 ‘천안함’ 사건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계속되는 대남 도발과 테러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보강연회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북한은 여전히 자라나는 북한 어린이와 군인에게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적개심을 가지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북한이 “우리 민족끼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남북한이 힘을 합쳐 평화통일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아니고, 한국의 강력한 동맹국인 미국을 한반도에서 물러나게 한 다음 남한의 반정부인사들과 힘을 합쳐 적화통일을 이루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은 2,300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생활을 개선시키는 데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권력의 연장과 이루어지지 않을 적화야욕을 위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더니 급기야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은 ‘천안함’ 사건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영국은 6.25 전쟁에 많은 군인들을 한반도에 파병하였고 이중 천 명이 넘는 군인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쳤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한 사람들이 누구이고, 이것을 파괴하려고 끊임없이 노리고 있는 자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겠습니다. 감상적으로 ‘같은 민족인데, 설마...’ 라는 심정으로 북한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누구보다 우리 총연합회 회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총연합회는 우방국인 영국에서 만들어졌고 발족식에서도 이미 ‘김정일의 폭정이 끝장나는 그날까지 유럽 전체 북한 자유민들과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으로 북한 규탄 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앞으로 유럽에 있는 모든 북한 자유민들도 총연합회 활동에 적극 호응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 김주일 부회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유럽 및 해외 동포 여러분 ! 재외동포청이 아니라 재외동포처를 설립해야 합니다 !! file 편집부 2022.12.30 987
공지 유럽전체 남북관계의 파국, 더 나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file 편집부 2020.06.18 5987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지역 내 독자기고 및 특별기고 편집부 2019.01.12 863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 eknews 2011.10.26 17144
공지 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여러분 ! 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2011년 긴급 임시총회 소집건) eknews 2011.09.05 22616
공지 유럽전체 유럽 내 각종 금융 사기사건,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knews 2011.04.04 24189
공지 유럽전체 독자기고/특별기고 사용 방법이 10월26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유로저널 2010.10.28 26196
250 유럽전체 40년 전 고국 떠난 한 파독광부의 ‘서울 G20’ 감회 file 유로저널 2010.11.06 1938
249 독일 Herbstmondnacht file 유로저널 2010.10.05 2762
248 독일 재유럽한인총연합회와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는 무슨 단체인가 ? file 유로저널 2010.09.08 2477
247 유럽전체 북한의 3대세습 부당성, 어떻게 할 것인가 유로저널 2010.09.07 2025
246 독일 파견된 회사인의 사회보험 의무 file 유로저널 2010.09.06 1987
245 유럽전체 쇼팽 탄생 200주년과 한국의 피아니스트 유로저널 2010.09.01 1622
244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가족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유로저널 2010.07.29 1713
243 유럽전체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적 대화 유로저널 2010.07.27 1556
242 유럽전체 2010 세계 한민족축전 참가자 모집안내 세계한민족축전 2010.07.08 1692
241 유럽전체 태극전사 파이팅 file 권오훈 2010.06.25 1660
240 영국 한국의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버밍엄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윤용석 2010.06.25 2234
» 유럽전체 탈북 자유민들의 시선으로 본 6.25전쟁 60주년 file 유로저널 2010.06.23 1452
238 영국 인간미 넘치는 영국, 그보다 더 든든한 한국 file 유로저널 2010.06.23 2358
237 유럽전체 파이팅 코리아! 태극 전사 홧팅 file 권오훈 2010.06.14 1756
236 독일 우리는 북한의 만행, 천안함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5.31 2601
235 독일 재독 동포사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file 유로저널 2010.05.25 2127
234 유럽전체 세계 최초가 된 여성 file 권오훈 2010.05.06 1784
233 유럽전체 한글 알리미! file 권오훈 2010.05.03 1903
232 유럽전체 한국인이라면 보세요 권오훈 2010.04.14 1645
231 유럽전체 35년간의 부배여행사를 돌이켜보며 오늘을 본다 file eknews 2010.04.07 2515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