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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11.21 09:50
파독산업전사자세계총연합회고국방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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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산업전사자세계총연합회고국방문을 마치고
10월23일-10월30일까지 46명의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모국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있어 나도 오랫만에 모국의 가을풍성한 곡식과 과일 오색단풍의 정경을 보고파 아울러 프로그램도 다양성있게 여러 장소를 구경할수 있고 방문할수있기에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23일오후 4시 부터 The-K호텔에서 고창원(파세연) 회장이 반갑게 오는 한사람 한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해 주었다.그중에 카나다, 미국에서도 이곳 독일에 광부로 3년계약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이민 가신분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만찬때는 서로를 위로하고 축하하는자리라는 사회자의 말로 시작을 하면서 그동안 파독산업전사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면서 대한민국이 우리로 인하여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산 증인들을 만나보면서 더욱더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우리를 환영하는 오프닝공연은 아마츄어로 호텔 난타팀이 힘차게 자진모리, 휘모리를 멋지게 연주하였다.또 아리랑무용단(서정숙,박계순,최미순)의 깜짝연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하면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간호사의 숨은 재주도 보여주었다. 그날 내빈으로 참석하신분들은 박정희 정부 당시 근로자 독일 파견을 기획하고 통역을 맡으신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김두관(전 경남지사),권영민(전주독일한국대사)손선홍(전 함부르크총영사)이규택(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형모(재외동포신문사장),박갑수,김순옥,신현택,이수구 등 그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잘먹고 잘살수있게 밑바탕을마련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고 축사를 해 주셨다.
답사로 고창원회장이 가슴에 그리던 한국 역경을 이겨내어 한자리에 같이 할수있다는것에 감사드리고 행복과 성실을 얻을수 있었고 변화와 낯설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조국의 발전된 모습과 포근하게 우리를 반겨주고 사랑해 줌에 감사드렸다.
감사패증정으로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장)는 여러분과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담았다면 수저세트를 선물하시고 책을 통해 파독전사들을 알게 되었다 하면서 특히 백영훈 산증인을 이곳에서 뵙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아울러 귀뜸도 해 주셨다. 그외에 태국기증정(나라 사랑하고 고향이 가고 싶을때 보라고)과 독일에 아리랑Park을 만들려고 몇몇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아울러 “그후 50년 2011년지금”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축하 공연으로 변광석(테너)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을 들으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날 축하 건배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였다. 맛있고 정겨운 만남에 모든분들의 얼굴은 회기애애하며 반가움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파세연은 파독 광부,간호사등이 모여 2007년에 만든 친목단체로 파독근로자 가운데 독일,미국,카나다 등에서 살고 있는 5천명의 회원이 있다고 한다. 독일은 2011년부터 본부를 에쎈 파독광부기념관에 두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항구적으로 조국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본회와 관련된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고 지구촌 차세대들의 네트워크을 구성하여 각국과의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모국방문 여행은 고창원회장의 좋은 생각과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 두분의 화합된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박소향 사무총장의 빈틈없는 신속 정확함과 김현진재무등의협조에 잘 이루워진 결과인것 같다.수고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4일 아침에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햇빛도 우리가 왔다고 반갑고 환한 모습으로 활짝 웃는것 같았다. 오늘은 청화대방문으로 모두 예쁘게 정장을 하고 기대와 흥분된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현대자동차로 울산 현대자동차회사에서 파독산업전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서비스를 해주신 것이었다. 독일에서 텔레비를 통해 보면 국가 대표 축구 선수들이나 타고 다니는 것으로만 보았는데 우리도 이런 편안하고 넓직한 의자로 일주일간 함께 할수있다니 정말 기분도 좋고 한국사회에서 우리를 잊지않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니 가슴이 또 한번 뭉클해 온다. 청화대에 도착하여 안내원과 경비원들의 호위로 대통령의 근무실,영빈관,국빈관,등 여러곳을 구경하며 이곳에서 몇천명의 사람들이 근무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대통령은 파독산업전사들과의 인연이 깊은 잊을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를 위하여 예쁘게 만든 시계에 당신의 사인을 넣어 주셨다.
중간중간 심현태의원께 전화로 경주시장외, 다른 단체들의 연락이 오기를 파독산업전사자들을 환영하고 감사함을 전달하겠다는 대화들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서울의 거리는 우리를 맞이하는 잔치마당으로 그읏한 향기와 정이 듬뿍담긴것 같다. 거리에는 독일에서도 보기 힘든 은행나무들이 줄을 이어 서있고 노랗게 물들은 잎들은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구리에서 한정식을 하고 속초로 달렸다. 자동차 길을 달리면서 무르익어가는 버스내에 정겨운 이야기와 밖으로 내다보이는 오색찬란으로 단장한 단풍들은 가을의 맛을 더욱더 감명 깊게했다. 식사후 잠이소르륵 온다 잠은 조금씩 자야지 많이 자면 저승길로 가는길이란다 가이드 말에 한바탕 웃고 나니 내설악산에서 외설악산으로 가는 도중 인재 인재는 “인재가면 언제오나 “하는 말에서 나온 인재면이란다. 꼭 내게 두고 하는 말 같았다.. 속초에는 아바이동네라는 동네가 있어 북한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상품을 직접 생산하고 만들어 전국에 판매도 하며 지금은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했다
어느새 신흥사에 도착 선현스님의 신흥사의 역사을 듣고 관람하였다 . 많이 아는 사람을 귀신이라고 말씀도 곁들여 해 주셨다. 오늘 저녁 메뉴는 매운탕.메끈한 매운탕으로 저녁에는 잠도 더 잘 올것같다. 고국의 바람을 타고.. 글: 문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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