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내 나치 추종조직 2 년간 100 %이상 증가


스웨덴 내 나치 추종 세력이 급증하고 있어,이들 세력들이 이민족들에게 적대적이기에 재스웨덴 한인들 및 한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스웨덴내 지방을 중심으로 나치 추종 폭력조직이 증가하고 하고 있는 바,지난 2 년간 17개 조직이 새로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인종차별 단체인 Expo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현재 스웨덴내 약 30개의 조직이 활동중이며 지역적으로는 Gotland 및 Jamtland를 제외한 모든 주에 최소한 1개 이상이 결성되어 있고,특히 중남부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조직의 대부분은 공식적인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종종 본거지 부근을 중심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이들 조직은 독자적이라고 주장하나, 보다 조직적인 단체들(Info-14, Nordic Union 등)과 연계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들 조직은 학교를 통한 조직원 모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모집 추세는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조직간 분열과 경쟁 양상도 보이고 있다.
현재 스웨덴내 대표적 나치 추종조직으로는 Info-14, Nordic Union, National Socialist Front 및 Swedish Resistence Movement 등 4개 조직들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강 진호 스웨덴 통신원
                            eurojourna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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