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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by eknews / on Feb 02, 2010 00:40
스웨덴,이민자 발붙이기 정말 어려워 스웨덴에서는 이민자들의 실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웨덴 통계청에서 발표를 인용한 주스웨덴 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2 년 이상 거주한 스웨덴 외 출생자 중 2/3이상이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민자의 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했다. 스웨덴 출생자 중 8/10이 고용 계약서가 존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20년 이상 스웨덴에 거주한 스웨덴 외 출생자는 대략 7/10만이 이에 해당했다. 2007년 학사 학위가 있는 스웨덴 출생자는 85%가 고용되었으나 이민자는 50%만이 고용되었으며 스웨덴 출생자는 80%가 학위와 연관된 직업을 갖고 있는데 반해 스웨덴외 출생자는 50%만이 학위와 연관된 직업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2001년과 2007년 사이 학사 학위가 있는 이민자는 31%가 증가하였으나 같은기간 동안 학사 학위가 있는 이민자들은 오히려 6%의 고용 감소가 이루어졌고, 반면 스웨덴 출생자는 5%의 고용이 증가되었다. 또한 2001년에는 이민자들의 실업위기가 스웨덴 출생자에 비해 2 배 높았으나 2009년에는 6 배 높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사회과학학위가 있는 스웨덴 출생자는 약 1/4이 연간 500,000SEK 이상의 수입을 갖는 것에 비해 스웨덴 외 출생자는 1/10에 그쳤으며 스웨덴 외 출생자는 대략 60%가, 스웨덴 출생자는 30%가 한 해 240,000SEK 이하의 수입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웨덴 고용시장이 이민자들에게 더욱 불리해진 원인은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민자들을 위한 스웨덴 어학 프로그램인 SFI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취업을 위해서는 스웨덴 어학 프로그램의 상급 코스가 요구되고 있기때문이다. 또한 스웨덴 출생자는 25살 이전에 대학 학위를 받는 경우가 드문데 반해 스웨덴 외 출생자는 41%만이 25살 이전에 대학 학위를 받고 있어 취업의 문이 더욷 어려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학사 학위 이민자의 실업률이 높은 원인 중의 하나이며 스웨덴 출생자와 비교해 이민자가 상대적으로 스웨덴 노동 시장 인력 네트워크에서 배제되어 있는 것도 취업 어려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웨덴 유로저널 이주연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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