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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 이상 50일 노르웨이,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 주의 한국 대사관 “노르웨이에 어두운 한국 여행자들 조심” 이번 여름 북유럽도 ...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Aug 29, 2018 03:16
20도 이상 50일 노르웨이,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 주의 한국 대사관 “노르웨이에 어두운 한국 여행자들 조심” 이번 여름 북유럽도 예외가 아니었던 무더운 여름 탓에 노르웨이 여행에 비상이 걸렸다. 노르웨이 당국은 노르웨이 관광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에 대해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와 올 여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르웨이 북부의 많은 빙하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은 배를 이용한 피오르드 여행과 더불어 한국의 여행자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다. 또한 같은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도 매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노르웨이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을 즐긴다. 그러나 노르웨이 당국의 그 같은 주의에 대해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관에서도 “노르웨이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한국인은 물론 노르웨이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을 계획 중인 한국 국민들의 특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르웨이의 유력지인 베르켄슈타트는 지난 22일 노르웨이 기상학자들의 조찬 모임을 인용해 노르웨이의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 귀나르 메이허 노르웨이 기상연구센터 연구원은 “노르웨이가 앞으로 더 많은 극한적 날씨를 맞을 것이고, 더 잦은 더위, 집중호우, 반대로 긴 가뭄 등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르웨이는 올 여름 20도 이상인 날이 50일이었다. 이는 예년 평균 12일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노르웨이 당국은 이 또한 피오르드 빙하 트레킹을 주의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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