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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서 승리하는 덴마크 2011년부터 지속적인 노력 계속해 와 정부 주도 관련 싱크탱크 설립도 추진 덴마크가 음...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Sep 05, 2018 23:52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서 승리하는 덴마크 2011년부터 지속적인 노력 계속해 와 정부 주도 관련 싱크탱크 설립도 추진 덴마크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싱크탱크를 설립하기로 했다. 야콥 엘레만-옌센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은 최근 “환경과 제한된 자원 활용에 도움이 되는 일을 원한다면 음식물 쓰레기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식재료 손실을 줄이는 게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덴마크 정부는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문가들의 머리를 모으기로 했다”며 정부 차원의 싱크탱크 설립을 천명했다. 아직 구체적인 설립 계획에 대한 것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싱크탱크는 음식물 제조업계와 식품학계, 그리고 정부와 농식품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야콥 엘레만-옌센 장관이 지적한 것처럼 음식물을 소비하는 단계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버려지는 재료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한다. 덴마크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력은 이미 6년 전부터 시작됐다. 덴마크는 2011년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에는 2011년 대비 1만 4000톤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계도에 업계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조해준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정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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