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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eknews02 / on Sep 10, 2018 20:44
핀란드, 낙태와의 전쟁 정부 나서서 무료 피임기구 배포와 교육까지 실시 무분별한 젊은 층 성행위 조장한다는 우려 목소리도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섹스 자유 국가’로 알려졌다.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에 이르는 젊은 층들은 세계의 어떤 젊은이들보다 자유로운 성생활을 누리고 있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원치 않는 임신에 따른 낙태 수술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최근 청년들의 낙태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감을 느낀 핀란드 보건 당국은 10대를 포함한 25세 이하의 젊은 남녀들에게 피임 기구를 무료로 지급하면서, 피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핀란드 국립보건사회복지연구소는 “이러한 노력으로 임신중절 수술을 줄이는 한편, 국가 차원에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약 140만 유로의 정부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젊은 층의 안전한 성생활과 성병 예방에 도움 될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부가 나서서 무분별한 젊은이들의 섹스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핀란드 고등교육연구소의 바우만 소장은 “피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자칫 이로 인해 젊은이들이 더 절제 없는 성관계를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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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스칸디나비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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