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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eknews02 / on Sep 24, 2018 23:48
공영 NRT 인터뷰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적극 조명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93세)와 김원옥 할머니(90세)가 노르웨이 TV에 출연하면서 노르웨이 한국 교민들 사이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새삼 퍼지고 있다.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는 최근 한국에서 김복동 할머니와 김원옥 할머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 이를 방송했다. 노르웨인 공영방송인 NRK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복동 할머니 (사진 출처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페이스북) 방송에서 두 할머니는 일본군에 의한 전쟁 피해자가 아닌 당당한 인권 운동가로서의 자신들을 소개했다. 또 더 이상 세상이 참혹한 전쟁도, 그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들의 희생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반전 운동가로의 면모도 보여줬다. NRK는 “두 할머니들이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들이 민간에게 어떤 참혹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해 주었다”면서 “노르웨이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지만,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복동 김원옥 할머니의 인터뷰에 대해 노르웨이 한국 교민 사회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르웨이 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제까지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NRK의 인터뷰는 노르웨이에 살면서 그 문제에 대해 다소 무관심했던 교민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교민들은 “이 기회에 노르웨이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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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스칸디나비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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