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에너지 정책 통해 한국 에너지를 본다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은 덴마크공과대학(DTU)과 함께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에 대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차관보의 덴마크 에너지 정책 설명이 있었다. 환경을 우선시 하는 덴마크의 선진 에너지 정책을 통해 한국의 현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GTC(녹색기술센터)의 한국 에너지 정책 및 풍력 분야 협력방안 발표와 DTU 측의 한반도 풍력 관련 연구 성과 소개도 있었다. DTU의 발표에는 북한의 풍력 잠재력 활용 방안도 담겨 더욱 관심을 끌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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