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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우디에 신규 무기수출 금지 예멘 사태와 카슈끄지 살해에 대한 외교적 압박 핀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외교적 압...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Nov 27, 2018 00:09
핀란드, 사우디에 신규 무기수출 금지 예멘 사태와 카슈끄지 살해에 대한 외교적 압박 핀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가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취해진 조치는 신규 무기수출 허가를 금지하기로 한 것이다. 핀란드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새로운 무기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로 사우디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에 사우디가 개입한 것과 예멘 내전에서의 사우디의 역할 때문이라고 핀란드 정부는 밝혔다. 유하 시필레 총리는“예멘 상황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지만, 카슈끄지 살해사건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에 앞서 티모 소이니 핀란드 외무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사우디에 대한 신규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밝히면서“카슈끄지 살해사건 같은 끔찍한 사건을 볼 때 지금은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존 허가증에 기초해서 수출하던 것은 계속 진행된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지금 인도되고 있는 무기들도 당장 수출을 중지시키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소이니 외무장관은 아직 인도중인 물량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정부는 사태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북유럽 국가에서 사우디에 대한 신규 무기수출 금지 조치는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먼저 취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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