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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성폭행한 노르웨이 유명 정치인에 '분노' 세계에서 정치인의 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진 노르웨이에서 유명 정치인과...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Dec 03, 2018 20:29
난민 성폭행한 노르웨이 유명 정치인에 '분노' 세계에서 정치인의 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진 노르웨이에서 유명 정치인과 관련한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노르웨이 북부 트룀쇠주 전 주지사이자 전 수산부 장관인 스베인 루드비센(72)이 수년 동안 난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벌여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루드비센은 약 7년 동안 노르웨이 난민 신청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노르웨이 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것이다. 루드비센은 주지사로 근무하던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난민 신청자들의 불안한 신분을 이용해 성폭행을 저질렀다. 노르웨이 검찰은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피해자 중 한 명은 약간의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더욱 공분하고 있다. 루드비센은 현재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루드비센의 이 같은 범죄 사실이 알려진 후 노르웨이 시민들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며 분노하고 있다. 루드비센이 주지사로 있던 트룀쇠의 주민 비냐빅은 "루드비센은 트룀쇠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정치인”이라며 "주변 사람들의 실망의 목소리가 크고, 검찰이 루드비센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슬로의 이민청 앞에서 시위를 하던 한 30대 여성은 "난민에 대한 범죄는 더욱 비열하다”며 "루드비센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비난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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