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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Dec 10, 2018 23:55
덴마크인의 피라미드 위 나체 퍼포먼스 논란 덴마크의 한 사진작가가 이집트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리는 기자(Giza) 고원의 그레이트 피라미드(The Great Pyramid) 꼭대기에 올라 음란한 사진을 찍은 혐의로 이집트 당국의 수사를 받게 됐다. 덴마크 사람인 안드레아스 비드는 지난 5일 유튜브에 'Climbing The Great Pyramid of Giza'라는 제목의 3분 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는 한 젊은 여성이 어두움 밤에 그레이트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간 후 멀리 시가지의 불빛을 바라보며 상의를 벗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 여성은 피라미드 위에 누워 담배를 피기도 한다. 동영상 중간에는 비드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 여성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 나오기도 하고, 동영상 맨 뒤에는 비드와 그 여성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완전히 옷을 벗은 채 섹스를 하는 사진도 삽입돼 있다. 비드는 이 동영상에 대해 "올해 11월 하순 나는 한 친구와 대피라미드에 올라갔다"며 "많은 경비원에게 들키지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유포되면서 이집트 내 여론이 분노로 들끓기 시작했고, 이집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집트는 피라미드에 올라가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고 이를 어기는 사람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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