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은 그냥 칼슘이 아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적이 있었나? 

유사 이래 전통의학으로부터 현대 의학에 이르기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간의 수명을 연장 시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을 해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그 노력으로 인간의 수명은 배로 연장시켰지만 그럼에도 질병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요원한 것처럼 보인다.

수 많은 질병 치료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들도 그들의 부작용 등으로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하고 끝내는 머리맡에 수북한 약봉지를 두고 산소호흡기와 링거를 꽂고 이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현대의학의 한계가 여기까지 인가하는 우울 감이 든다.

우리가 사소하게도 근육이 저려오고 쥐가 나는 원인을 칼슘 부족이라는 것을 알면, 우리 인체 어떤 세포에든 칼슘이 부족하면 질병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안다면, 그래서 칼슘이 그렇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도 중요해서 갑상선 부갑상선이란 별도의 기관을 두고  인체 내 이 중요한 칼슘을 조절한다는 것을 안다면, 많은 이들이 많은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조금은 해방될 수 있지는 않겠나 생각한다. 

 최근에 한 연구소에서 난소를 제거한 쥐한테 이온 칼슘을 복용시키자 배란주기(Estrus cycle)가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칼슘이 노화된 인체 세포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킨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불치의 병으로 알고 있는 암인들 예외이겠는가?

COVID 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바이러스가 인체 내 증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만 알면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자유로워질 것으로 믿는다.

만성 바이러스 질환자들의 골밀도를 보면 건강한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골밀도를 보여 준다.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도 칼슘 시그널이 필요하며 동시에 핵산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인(P)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뼈의 파골 세포 활성화 (Osteoclast cell activity)에 기인한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뼈로부터 공급되는 칼슘과 인이 바이러스 증식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혈중 이온 칼슘은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비활성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면역력 증대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기도 한다. 더 중요한 것은 갑상선 호르몬을 통해 파골세포 활성을 불활성화 시켜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차단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다는 것이다. 이로써 혈액 내 이온칼슘과 세포 내 이온 칼슘은 모든 질병에 대하여 진정한 치료제라 해도 과언은 아니라 할 것이다.

공포스러운 COVID 19 팬데믹 상황에서 새삼 칼슘은 그냥 칼슘이 아니라는 것을 모든 분들이 꼭 아시고 칼슘을 통해 COVID 19 상황에서 하루속히 해방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