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4.11.17 03:10

상식의 회복 - 먹거리에서

조회 수 2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상식의 회복 - 먹거리에서

선량함과 불량함 사이에서우리의 신체는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목이 마르면 뇌에서 물을 마시라고 명령한다.

배가 고프면 뇌가 먹을 것을 찾아 먹으라고 명령한다. 전 세계에는 물이 부족하든지 물이 있어도 마시기 어려운 오염된 물로 뒤덮여 있는 곳이 지구상에 많이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억 명의 지구인들이 목마름으로 고통 당하고 있다. 

반면에 왜곡된 신화 같은 이야기로 인해서 몸을 마르게 하기 위하여 아니면 몸 안에 노폐물을 씻어 내리기 위하여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잡혀있다.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건강 상식도 아닌 것이 상식처럼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 신장 전문가 의학박사 드레 질베르씨에 의하면 성인이 하루 1-2리터의 물을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 이상 마시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신장 결석이나 열병이나 운동 전이나 중간 그 후에 수분 섭취기 필요하고 활동이 부자연스럽던지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는 분들에게 물을 강제 섭취 시킬 필요는 있을지 몰라도 정상적인 사람이 정상 활동 중 필요 이상의 물을 마신다는 것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냉방 장치가 잘 되어 있는 방에서 스포츠 중계를 보며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물을 마신다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다. 

거기다가 막간의 광고 시간에 나오는 불량 소다수까지 마셔대는 자발적 치매 환자들은 정말 심각하다. 

테오16 copy.jpg
설탕 함량 35그램이 명기된 소다수

콜라 한 깡통에 들어간 설탕이 35그램이라고 적혀있다. 설탕은 있지만 이를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무기질이나 비타민이 없는 이 고약한 음료수는 몸안의 비타민을 빼앗아간다. 

설탕과 카라멜에 쩔은 음료를 보고 행복을 이야기하고 인생을 엔조이하라고 노래하는 광고는 아무래도 상식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일과 후에 동료들과 친구들이 회식자리에서 마셔대는 술의 양도 세계 보건 기구가 정한 양은 포도주 한잔이다. 

돗수가 약한 맥주에 소주나 위스키를 섞고 회식에 참석한 사람의 숫자대로 돌리는 만행은 자기 학대를 넘어서 집단 자살극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대개는 이런 회식에 참석하는 면면을 살펴 보면 고등학교나 대학을 마친 분들로 공부도 할 만큼 한 사람들이고 지각이 있어 변별력을 갖춘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강한 독주로 육신을 가누지 못하게 되면 육신에 담긴 영혼도 주체할 수가 없다. 가끔 사회적 지위가 있는 분들이 엉뚱한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일상에서 우리의 의식은 잘 통제하며 살다가 인사불성이 된 다음의 의식 무의식의 통제 실패는 참으로 참담한 결과를 낳는다. 

우리 일상의 행위가 상식을 벗어나면 몰상식한 사람이 된다. 

 테오6 copy.jpg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말했다.”다이어트의 비결은 배 고플 때 먹는 것이다. 현대 과소비 사회에서는 배고플 때 먹지 않는다. 심심해서 먹고 광고에 쇠뇌 당해서 먹고 미리미리 먹는다. 그리고 배가 안고파도 시간이 되면 먹는다. 그리고 취미로 먹는다. 도처에 먹을 것이 깔려 있다. 

테오11 copy.jpg
인간에게 불을 전해 주는 프로메테우스

테오12 copy.jpg
벌 받는 프로메테우스 조각상-베르싸이 왕궁 정원

프로메테우스가 올림프스 산에서 불을 훔쳐다 인간에게 주어 보다 음식을 맛있게 익혀 먹는 비결을 전수해 주었더니 우리 인간들은 그 용도를 갈고 닦아 신들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담보로 맛과 바꾸어 먹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생각해 보면 인간이 멍청하게 십자가를 진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았다는 것이다. 

예전에 직장에 갈 때 가정에서 부인들이 정성과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맛있는 도시락에 주었다면 요즈음 대 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 옆의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직장인들을 더 많이 유인하려는 식당들은 대 부분 맛으로 승부를 건다. 하지만 대 부분 맛이라는 것이 불량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음식의 재료로 승부하는 요리사들은 대 부분 문을 일 찍 닫는다. 하지만 불량한 쏘스로, 화학조미료 글루텐으로 설탕으로 그리고 혓바닥을 마비시키는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불량한 요리사들은 불야성을 이룬다. 

이렇게 불량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집에서 사랑하는 아내들이 만들어 주는 선량한 음식에 짜증을 낸다. 불량한 것 하나 못 만든다고 성질내고 감히 선량한 밥상을 걷어차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 

불량한 음식들이 이와 같이 배울 만큼 배운 멀쩡한 어른들을 불량배로 만들고 있다.  

인 간 의 감 각 기 관 은 놀 랍 게 발 달되 어 있 고 우 리 는 오 감 을 가 지 고세 상 을 경 험 한 다 . 시각,후각,청각,촉각,미각의 오감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며 참으로 다양한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음식을 바라 보는 즐거움이 있고 음식의 재료가 주는 향을 즐겨 볼 수도 있다. 생선을 먹을 때 그 생선이 주는 신선한 향기를 즐기고 달고기를 먹을 때 닭이 주는 건강한 육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은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 음식의 재료가 주는 냄새를 거부감으로 받아 들인다. 생선을 먹으며 생선 냄새가 난다고 불평하고 닭고기를 먹으며 닭 냄새가 난다고 야단이다. 

이 부분에서 재료의 나쁜 냄새라고 하는 부분을 없애기 위하여 요리사들은 주방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장난을 쳐야 한다. 

음식을 먹고 나면 음식이 가진 냄새는 사람에게 옮겨 간다. 사람이 사람 냄새가 난다고 난리치니 이제는 사람들이 꽃 향기를 뿌리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요즈음 태초로 돌아 가고 에덴으로 돌아가고 근원으로 돌아 가고 싶은 생각에 맛을 생각하게 되었다. 미각의 최전선에 나가 있는 우리의 혀에는 쓴맛,단맛,짠맛,신맛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신맛에 대한 차이는 한국인에게 거부감으로 다가 오는 이 신맛을 프랑스인들은 많은 경우 신선함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프랑스인들이 왜 포도주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지, 우리 한국 사람들은 포도주를 배운다고 학원까지 다니고 동호회를 만들어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매운 맛은 프랑스인들은 대 부분 거부감으로 받아 들인다. 실상 매운 맛은 혀의 네 가지 감각 기능 안에 존재하지 않으며 입안 전체와 혀의 통증을 말하는 것이다. 

통증이 강하면 강할수록 새디즘적인 오르가즘을 즐기는 것이다. 매운 양념이 주는 통증을 맛이라고 우겨대는 불량 식품 광고 카피에 속아 넘어 가고 결국은 중독된 소비자가 우리의 음식을 더욱 불량하게 몰아 간다. 

비빔밥을 먹어도 프랑스인들은 그 재료의 본 재료의 맛을 한 가지씩 즐긴다면 우리는 고추장으로 버무려 온갖 재료의 맛을 매운맛으로 통일시킨다. 통일을 염원하는 백성이 틀림없다. 

음식의 재료들이 다양하게 주는 재료의 풍미보다 통증을 더 즐기고 있다. 

우리는 음식 자체에 설탕이나 감미료 화학조미료 글루텐등을 넣는다. 그리고 매운 고춧가루를 뿌린다. 

매운 맛이라고 할 때 매운맛이 입을 개운하게 해주고 통증을 주고 혀를 마비시킨다. 혀를 마비시킨 매운 맛을 뚫고 달달하고 짭짤한 절묘한 맛을 느끼게 하려면 필요 이상의 과다한 소금과 설탕을 부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겠느냐." 

성경 구절의 말 때문에 유럽 사람들이 음식을 짜게 먹는게 너무 당연하다면 우리는 성경이 아니라 매은 맛을 밀치고 나오기 위한 몸부림으로 소금을 과다하게 사용해야 한다. 

소금처럼 짜게 살라는 말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마무리하는 의미로 설탕보다 더 달달한 그리고 감칠만한 화학조미료를 한 숟갈 처 넣어야 한다. 맛 집의 맛이 주는 맛의 비결은 너무 한심하고 불쌍하고 불량하다. 

테오1 copy.jpg
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카롱은 이태리식 메렝그와 프랑스식 메렝그 기술에서 파생한 변종 디저트다.

단 맛을 가지고 비교해 보아도 프랑스인들은 음식 자체에 감미료나 설탕을 넣지 않는다. 프랑스 식사에서 마지막 나오는 디저트에 단맛이 몰려간다. 

프랑스 디저트가 너무 달다고 불평하지만 우리의 음식에 들어간 설탕의 양과 비교하면 그리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우리의 음식에 들어가는 단맛이나 디저트의 단 맛은 같은 재료에서 온다. 

먹거리 선택에서 중요한 점은 음식의 재료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담보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고기는 돼지고기 삼겹살, 불고기,곱창,닭튀김등등 듣기만해도 군침이 돌아가는 맛있는 육질들이다. 

하지만 삼겹살을 살펴보면 거의 지방으로 덮여 있는 가장 불량한 부분육이다. 우리가 구이로 즐기는 안심구이 등심구이 꽃등심은 지방이 가장 풍부한 부분이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마블링(꽃등심)의 전설도 가만히 보면 지방의 함량이 일반 부위보다 4배는 많은 것을 말한다. 이 불량한 부분육은 선량한 부분육보다 비싸게 팔려 나간다고 한다. 

재료의 질보다 맛있는 요리의 더 나쁜 비결은 고기를 직화라고 해서 구이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닭다리 하나를 불에 직접 굽고 고기를 숫 불에 구울 때 그 고기에서 나오는 독성은 담배 세 갑을 피운 것과 같다고 한다. 

테오13 copy.jpg
불에 직접 굽는 불고기는 건강에 해롭다는 전설이 들려 온다.

고소하게 구워진 맛과 건강을 너무 자신 있게 바꾸어 먹고 있다. 다시 불량한 것이 선량한 것에 승리하고 있다. 

테오3 copy.jpg
전기 구이 통닭

프랑스는 미국 육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프랑스 소들은 방목형으로 플을 뜯어 먹고 자란다면 미국의 송아지가 6개월이 되면 우사에 가두어 운동을 안 시키고 병에 걸릴까 두려워 예방차원의 항생제를 투여하고 성장호르몬으로 몸무게를 강제로 배가 시키고 사료를 먹여 키운다. 

육질을 이야기하면 프랑스의 풀 뜯는 소들은 고기가 질기고 기름기가 많지 않고 미국의 사료로 키운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럽다 못해 입안에서 그 기름기 지방과 함께 녹는다. 

테오4 copy.jpg
닭고기 요리

테오5 copy.jpg
1647년 홀랜드 화가 제라르 두 의 주부상

우리가 즐겨 먹는 닭고기도 프랑스 닭이 닭장에서 갇혀 35일이 지나면 2,2kg이 된다. 한국의 양계장에서 출하되는 닭은 같은 기간을 사육하면 1,5kg에 이른다고 한다. 

닭들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영세한 주택에서 살아서 살을 찔 수 있는 공간 확보를 못해서 그렇다. 그리고 전설은 만들어 진다.
 
테오7 copy.jpg
우량 소 경연대회 출전한 소들

테오8 copy.jpg
라스코 동굴 벽화

테오9 copy.jpg
방사형 양계

테오14 copy.jpg
양계장 내부

"영계가 맛있다"라는. 영계는 기름기도 더 많고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그 지방육을 기름에 튀겨먹는 즐거움은 우리를 천국으로 보내 준다. 

튀김은 비타민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질시킨다고 한다. 실상 모든 음식의 재료는 하늘에서 가장 선량하고 건강한 것을 내려 주었다, 

인간이 손을 대서 변화 시킨 것은 다 불량해 지고 건강을 해친다. 

테오15 copy.jpg
해가 나면 풀밭에서 키우는 방사형 양계장

요리의 재료는 하늘이 내리고 소스는 사탄이 만든다는 속담을 다시 확인한다. 

하지만 선량한 것만 찾아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맛을 잃어 버리고 슬픈 인생을 살게 될까 두려워 오늘도 불량한 것을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불량한 것이 선량한 것에 승리하고 있다. 

그레샴의 법칙은 식탁에서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사계절 옥탑방에서 테오 
bonjourbible@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595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664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882
405 유로저널 와인칼럼 39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5장 샹파뉴(Champagne) – 6 file eknews 2014.12.02 2588
404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상식이 편견이 되다(1) - 교육과 직업 eknews 2014.12.02 2000
403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5) : 샴푸와 계면 활성제 eknews 2014.11.30 1992
402 러시아가 유럽에게 가스 공급을 차단할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4.11.26 2944
401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39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5장 샹파뉴(Champagne) – 5 file eknews 2014.11.25 2854
400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4) : 우울증 eknews 2014.11.24 1673
399 영국 이민과 생활 T2ICT주재원비자에서 사업비자 전환 eknews 2014.11.18 3019
»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상식의 회복 - 먹거리에서 file eknews 2014.11.17 2127
397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3) : 불안 eknews 2014.11.17 2380
396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2) : 소아시력 eknews 2014.11.11 1456
395 영국 이민과 생활 취업비자 3년과 5년 장단점, 이직시 문제 eknews 2014.11.11 3405
394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1) : 안경, 라식, 그리고 라섹 eknews 2014.11.10 1992
393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상식(common sense)이 만든 역사 - 독립과 혁명 file eknews 2014.11.04 5528
392 영국 이민과 생활 부인 배우자 전환과 영국 출생 아이 혜택 eknews 2014.11.04 2480
391 영국이 EU 회원국인 것을 포기할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4.11.04 1798
390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0) : 독감과 감기 eknews 2014.11.04 2144
389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38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5장 샹파뉴(Champagne) - 4 file eknews 2014.11.04 2027
38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중세를 넘어서 르네쌍스로 4 file eknews 2014.10.21 1851
387 영국 이민과 생활 10년 영주권 YMS와 EEA퍼밋 eknews 2014.10.21 2782
386 유로저널 와인칼럼 박 우리나라의 프랑스 와인 기행 36 : 프랑스 와인 자습서 제5장 샹파뉴(Champagne) - 2 file eknews 2014.10.21 2210
Board Pagination ‹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3 Next ›
/ 1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