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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민과 생활
2009.05.20 22:47
사업에 성공하고 싶은가?
조회 수 2933 추천 수 17 댓글 0
사업을 성공하고 실패하는데는 다 그 원인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렇다면 사업에서 성공이란 무엇인가? 곧,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하는 질문일 것이다.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이나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러면 사업은 왜하는가? 돈을 벌기위해서 인가? 아니면 행복하기 위해서인가? 그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사업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사업을 통해서 사기꾼이 되어있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원한을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사업에서 이런 관계들을 풀지못해 살해당하거나 돈으로 얽힌 고통으로 결국 자살하는 사람도 흔히 있다. 그렇기에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이 될 수도 없으며, 돈이 되어서도 안된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어야 한다. 즉, 행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담스미스는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라고 말했다. 그래서 철학이 없는 사업가는 마치 아담스미스의 말이 경제교과서인냥 따라서 한다. 그렇게 해야 성공하는 것처럼 생각없이 좇아 간다는 말이다. 이것은 필자가 말하는 [기업의 목적은 행복추구]라는 것과 상당히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개념일 수 있다. 그러면 이윤이란 무엇인가? 이윤이란 기업을 통해서 얻는 여러 결과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 이윤 또한 행복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하는 선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윤을 목적으로 기업한다는 것은 그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고, 그 결과 또한 이윤을 내지 못한 기업은 마치 사회적 존재 의미자체를 부인하는 것이어서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낳게 된다. 왜냐하면 돈을 목적으로 기업하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도 이윤만 있으면 윤리도 인정도 없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업의 목적은 행복이다. 사업을 통해서,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사람은 행복을 느껴야 진정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는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즉, 사업하는 과정에서 행복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사업을 통해서 행복해야 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하고, 자신을 거쳐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야 하고, 그 기업이 속한 사회가 그 기업이 있으므로 행복해야 한다. 즉, 사업을 통해서 자신과 모든 사회가 행복하기 위해서 그 사업을 해야 그 사업이 사회적 존재 가치를 갖는 것이다. 아담 스미스는 기업의 목적은 이윤이기에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원을 이용할 경우 기업의 경제적 효율성이 저해되고 그 결과로서 기업의 이윤은 감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철저히 기업의 목적을 이윤에 두었기 때문에 이런 헛소리를 하는 것이지, 기업의 목적을 행복에 두었다면 절대로 그런 망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을 위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이 될만한 것이라도 마무데나 투자하지 않는다. 그는 투자하기 전에 그 투자를 통해서 자신과 사회가 행복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또 그는 같은 업종의 종사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그들을 짓밟고 무작정 돈만을 벌지 않는다. 또 행복을 위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윤보다도 고객을 위한 배려를 하기 마련이다. 즉, 이윤보다는 일 그자체에 관심을 갖고, 고객의 삶에 관심을 갖는다.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나 상품을 파는 사람이나 가져야 할 마음자세는 바로 [너를 위하여] 일을 한다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런 마음 자세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고객들을 대할 때 행동속에 그런 마음이 배어나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돈을 목적으로 사업 하는 사람은 고객의 삶과 그가 필요로 하는 일을 해결하는데 온 관심을 쏟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얼마를 벌수 있나 먼저 계산하고 별로 돈이 안되는 고객이라 판단되면 냉대하고, 돈을 벌수 있는 고객이라 생각되면 끝없이 굽신거리는 자세를 취한다. 비겁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행한 사업가 일 뿐이다. 고객은 바보가 아니다. 고객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와 몇마디 대화만 해봐도 눈치 빠르게 알아챈다. 고객은 자신들을 위해서 일해 줄 곳을 찾기 마련이다. 사업에 있어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마음자세와 신용관계이다. 이것을 잃으면 그 기업은 절대적으로 성공할 수 없고, 심하면 망할 수 밖에 없다. 돈을 좇지 말라, 돈의 노예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기업을 하던, 직장을 다니던 돈을 좇지 마라. 돈의 속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금방 알 것이다. 돈을 좇아 기업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돈의 유혹에서, 필요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옆에서 보기에도 벌 만큼 번 것 같은데도 늘 그 사람의 입에는 돈돈돈, 돈이야기가 끊일 날이 없다. 죽는 날까지 돈의 유혹과 필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돈으로부터 자유를 찾지 못해 돈의 노예로 돈돈돈 하며 살아갈 뿐이다. 언제까지 이런 삶을 살겠는가? 이제 돈에서 좀 자유해 보자. 있는 것으로 자족할 줄 알고, 현재까지 살아온 것으로도 감사하며 있는 자리에서 [너를 위하여] 살면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다면 행복할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는 기업 또한 그 사회에서 결코 외면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사업도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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