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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의 명상이야기
2016.03.22 20:44
스트레스 받는 타입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댓글 0
스트레스 받는 타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있고, 남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주지만 자기는 받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서 그렇습니다. 왼쪽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상당히 비판적이어서 매사가 못마땅합니다. 뭘 봐도 단점만 보입니다. 신문 보면서도 안 좋은 것만 보이니까 “못살겠다,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겠다” 그럽니다. 여론을 비판적인 쪽으로 몰고 갑니다. 사람을 봐도 이 사람은 이게 싫고 저 사람은 저게 싫고, 계속 불만스럽고 단점만 눈에 띕니다. 그런데 사람은 늘 반반이거든요. 아무리 악랄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좋은 점이 반드시 있습니다. 단점만 보이니까 못마땅한 것들이 쌓여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런 성격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입니다. 반대로 항상 너무 좋은 쪽만 보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서 그렇습니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습니다. 즐거운 일 투성이이고 하고 싶은 일 투성이입니다. 그런 사람은 매사에 너무 좋다 보니까 발전의 욕구가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일도 없고 다 좋은 겁니다. 그런 상태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항상 이쪽저쪽을 보면서 적당히 비판적인 부분도 알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면서 내가 취할 점을 취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서 약간 긍정적인 시야를 갖는 것이 중도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눈이 멀어서도 안 됩니다. 양쪽을 다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Grinee, Lee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현재 호주 시드니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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