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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6.09.25 21:50
지중해 문명지역 문화 예술 산책 ( 3 ) 철학이 법정에서 사형 언도를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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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문명지역 문화 예술 산책 ( 3 ) 철학이 법정에서 사형 언도를 받았다 2 알렉산더 대왕의 초상 조각가 리시페(Lysippe 기원전 318-317) 가 조각한 원래 작품은 청동으로 만들어져 아테네 중심가 아고라(Agora)에 세워졌다. 아테네 사람들이 그의 사형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섭섭한 마음들이 모여 신전에 들여 보내 주었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이 작품은 앉아 있는 철학자의 사후의 얼굴 조각이다. 소크라테스는 많은 조각과 그림을 통하여 그 얼굴이 이미 알려졌었다. 그의 초상을 성형을 받았다가 원래 발견된 모습으로 코는 다시 부서진 상태로 돌려 놓았다. 소크라테스의 초상(Portrait de Socrate 기원전469 - 399) 로마의 조각, 기원 1세기, 대리석 높이 33.5 cm 루브르 박물관 소크라테스는 "살아 남는 것과 죽음의 세계에 들어 가는 것과 어느 것이 더 좋을지는 신만이 안다"고 확신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죽어야 한다면 죽음이 자신에게 더 나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확실한 유신론자다. 그는 자기를 고발한자들과 재판관들을 용서할 수 있다. 아래 작품은 프랑스 대혁명 직전의 계몽기, 빛의 세기에 그려진 그림이다. 그는 절대 왕권을 손가락질 하는 혁명 전야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이 그림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국가를 수호한 한 명의 애국 영웅을 그리고 있다. 애국자는 자신의 주장보다 시민의 의무로서 국가에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이 재판은 개인의 신념이 국가라는 괴물에 복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의 손가락의 설교는 자신의 개인적 철학적 주장이 국가에 복종하고 있을음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철학과 국가 아테네에 둘 다 복종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한 손은 자신의 현세의 목숨을 끊을 독배를 가르킨다. 다른 한 손은 영혼이 불멸의 세계로 들어갈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작품안으로 들어가 보면 등장 인물이 열세명이다. 모든 배치는 주인공 소크라테스를 주목하도록 배치되고 있다. 사형 집행인이 받쳐든 독이 든 잔을 마시려는 순간도 무앗인가 마지막 가르을 전달하려는 자세와 용기를 잃지 않은 당당한 모습이다. 왼편에 스승의 침대 앞에 앉은 낙심한 자는 고대의 의상을 걸치고 있는 플라톤이다. 그 날 이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플라톤을 이 자리에 불러 앉힌 것은 화가 다비드의 특권이다. 이 작품은 그림이다. 사진이 아니다. 쇠사슬은 풀려져 바닥에 던져져 있다. 노인은 웃통과 오른 다리는 벗겨져 있다. 바닥에 사슬이 깨어져 있는 것은 그의 몸이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제자들 가운데 후에 플라톤의 "대화"에 등장하는 스승을 탈출시키려던 크리톤(Criton)과 스승의 마지막 강의를 기록한 파이돈(Phaidon)이 있다.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그의 확신에 찬 동작과 시선은 참석한 자들의 슬픔으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과 아주 대조적이다. 극단적인 감동이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에 씌여져 있다. 철학자의 냉정함이 특별히 강조된다. 선생을 둘러싸고 등을 굽힌 제자들, 서 있는 자, 등을 보이는 자, 울고 있는 자, 벽에 기대고 있는 자 등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형을 집행하는 자는 등을 돌리고 있지만 명백하게 자기가 완수하는 업무에 대한 부끄러움이 명백하게 보인다. 그는 자기 왼손으로 머리를 잡고 오른 손이 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 한다. 소크라테스를 향한 시선은 존경과 비탄에 잠겨 있다. 스승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사라지고 있다. 왼쪽 끝에는 구석에 세 명의 인물이 운명의 순간이 오기 전에 떠나고 있다. 아마 소크라테스의 부인 크산티페(Xanthippe)를 멀리서 스케치 하였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아니면 소크라테스의 고통에 함께하는 아테네 사람들, 친구들 중 한 명 일 수도 있다. 눈물은 재판장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무기다. 머리를 두 손에 묻고 울고 있는 자가 있다. 고대에 눈물과 고통의 표현은 문화의 일부분이다. 키케로의 웅변 다섯 번째 단계 동작에서 울움을 터트린다는 것은 소송에서 재판관들의 동정심을 유발하고 그들을 설득시키는 유용한 무기다, 다비드는 운명 가운데 자기가 다가오는 혁명의 시기 감옥 속에서 자기에게 발생할 장면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색깔과 구도 그림 속에서 파란색은 영원과 반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몇 몇 동행자들의 색깔이다. 흰색은 순결의 상징이다. 소크라테스의 옷 색깔이 바로 순수함을 보여 준다. 붉은 색은 고귀함과 교만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작품의 구도를 보면 빛은 옆에서 비스듬히 들어 오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완쪽 위에서 내려와 소크라테스에게 빛이 집중되어 내려 지고 있다. 그림의 일부분은 그늘에 잠긴다. 사형집행인은 등을 돌리고 있다. 주인공에 집중시키고 있는 배치다. 두 개의 대각선은 잔을 들고 있는 사형수의 손에서 만난다. 그 잔위에 소크라테스의 손이 놓여진다. 가장 잔인한 순간의 표현이다. 고대에 대한 향수에 젖어 들어가는 혁명의 여명에서 다비드는 다양한 영감의 샘인 고대의 이야기 샘에서 현재를 퍼내고 있었다. 그리고 화폭에 담아 내었다. 존 보이들(John Boydell)은 영국 왕실 아카데미 초대 원장을 지낸 초상화가 조수아 레이놀즈(Joshua Reynolds)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작품을 "라파엘로의 식스틴 성당 이후 예술가의 최대의 노력이 기울여진 대작"이라고 극찬한다. 알렉산더 대왕의 초상(기원전1세기) 아자라의 헤르메스로 알려진 이 얼굴 기둥은 마케도니아 필립왕의 아들 알렉산더로 알려졌다. 리지페의 청동 조각의 로마 제국 시절 대리석 복사본이다. 로마 근처 티볼리에서 발견된 작품은 아테네 지방 펜텔리의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다. 이 펜텔리의 대리석은 고대 그리스 시절 아크로폴리스를 건설할 때 사용되었고 파르테논 신전 복원시에도 이 지방의 대리석을 이용하였다. 그리스 지도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의 영향력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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