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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7.06.25 23:25
지중해 문명지역 문화예술산책10-예술속의 예수의조상 다비드와 솔로몬 왕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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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문명지역 문화 예술 산책 10 예술속의 예수의 조상 다비드와 솔로몬 왕 이야기 (1) 범죄가 예술을 만날 때 주인공은 아름답다.
창조된 자연 가운데 인간들의 싸우는 모습은 잠시 지나가는 바람과 같다. 풍경이 있는 전투에서 미움도 사랑도 질투와 연민등 모든 감정은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들짐승이나 야수가 자기의 양을 덮칠 때 양치기 어린 시절의 다비드는 쫓아가서 살려
내왔다. “ 아버지의 양을 내가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습니다” 그는 들판에서 자라 돌팔매 질을 잘하던 특기를 살려 팔레스타인의 장수 골리앗과
대적할 때 돌맹이 다섯개를 추려서 나아갔다. 그의 담대함과 용맹은 이미 동물들과의 싸움에서 검증되었다. 하지만 인간을 대적하며 돌로 머리를 깨고 칼로 목을 따는 행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인간을 한 마리 양이나 사슴 같은 짐승들과 같은 취급을 할 때 인간의 생명을 가볍게
볼 수 있는 생각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만후레디 바르톨로메오(Manfredi Bartholomeo
1582-1622) 다비드의 승리(Triomphe de David ) 1615년 경 128 x97cm 루브르 박물관 패배한 적장을 목을 들고 다비드가 예루살렘으로 들어 올 때 온 동네 처녀들이 환성을 올리고 기뻐하며 북을 치고
노래하는 장면도 끔찍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마음이 사람의 죽음을 놓고 기뻐할 수 있다면 이미 문명은 포기되고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일상의 지루하고
따분함이 범죄를 불러온다. 다비드 왕은 지신의 쾌락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누구보다 야비하고 잔인한 사람이었다. 여인은 히타이트 사람 우리아 장군의 아내로 지금 장군에 전쟁에 나가 국가를 위하여
싸우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무시하고 욕정을 채워 여인이 임신케한다. 우리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하들이 있는 전선으로 돌아갔다. 인간의 성적 욕망이 범죄를 감추려다 결국 살인을 모사하고 살인범으로 전락한다.
과부가 된 여인과 결혼하고 간통의 열매로 생긴 아이는 죽고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
다비드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라갈 솔로몬이 태어난다. 이 간통과 살인 사건은 소문으로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감히 왕을 대 놓고 비난하는
이는 없었다.
"옛날 부자와
가난뱅이가 살았습니다. 부자에게는 양이 많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양이 한마리 밖에 없었습니다
.
안젤리카 카우프만(Kauffmann, Angelika 1741–1807). 다비드와 나단(David et Nathan) 1797년 (2.
Samuel 12,1–25). 유화.155
x 181cm Bregenz, Vorarlberger Landesmuseum.
나단이 다시 말한다. "여호와가
말한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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