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21세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는 길

레온 León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는 순례길의  레온 지방의 수도로 카스티야 이 레온 자치정부에 소속되어있다. 
프랑스 산티아고 가는 길에 위치하며 동시에 왕도라고도 부른다. 기원 68년 로마 군단이 라스 메두라스Las Médulas지방에서 캐내는 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하여 로마 군대가 주둔하게 되면서 그 도시 이름이 생겨났다. 3세기에 로마의 백부장 마르첼로 성인이 탕헤르에서 가족과 함께 순교당했다고 한다. 레온 지방은 비지곶 족에게 정복당하였다. 712년 회교도들에게 정복당하여 도시가 황폐해졌다. 846년 회교도 치하에 크리스챤들인 모자랍의 반란이 무참하게 진압되었다. 856 년 오비에도의 오르도노 1세의 리콘키스타가 성공하였다. 

산 이시도르 왕립 바지리카 콜레지아타 교회
(Real Colegiata Basilica de San Isidoro) 
1.jpg
카스티야 레온 지방의 중심 레온에 위치한 교회다. 이 곳에는 신화시대의 고대 로마의 신전이 자리 잡았던 장소다. 원래 이슬람이 자리 잡기 이전에 교회가 있었다. 10세기 알 만수르 장군이 레온 지방을 정복한 후 교회가 황폐해 졌다. 
지금의 교회는 11세기 알폰소 5세 레온의 왕이 복원한 건축이다. 1063년 이시도르 성인의 유해가 이곳에 옮겨 오면서 유명한 순례자 교회가 되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지리적 혜택으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더 이상 산티아고까지 갈 수 없는 순레자들은 이곳에서 종부성사를 마치고 영혼을 하늘에 돌려준다. 오랜 세월 건축이 되면서 초기 로마네스크 교회에 고딕 건축 양식이 가미되고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이 가미되었다.
2.jpg 

교회 측면의 정원쪽으로 판테온이 있다.

레온 왕국의 11명의 왕들과 왕비 그리고 왕족들이 묻혀있다. 

레온 대성당 (cathédrale Santa Maria de León)  
3.jpg
스페인 북부 레온의 대성당은 풀크라 레오니나로 부른다. 성당의 건축은 스페인 고딕 초기의 걸작품이다. 
13세기 중엽 시작하여 14세기 말에 완성된 건축으로 당대 가장 큰 건설 현장이었다. 중앙 네이브와 밝은 창문은 일관성있는 고딕 양식의 단층을 보여 준다.  성당 건축 이전에는 공공시설과 온천장을 가지고 있었다. 재정복Reconquista 시대 건축물은 왕궁으로 사용되었다. 916년 오르도노2세 왕Ordoño II (914-924)이 아랍인들에 대항하여 San Esteban de Gormaz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승리에 대한 감사로 이 궁전을 하느님께 바쳐 최초의 스페인 대성당이 건축된다. 성당에는 924년 자모라에서 죽은 왕 오르도노 2세의 유해를 모셨다. 
교회는 베네딕트 수도회의 수도사들에 의하여 관리되었다. 혼란의 시대가 지나가고 아랍의 영향을 받은 크리스챤들의 모자랍 양식과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이 섞이며 성전은 계속되어졌다. 
성전이 완성된 이 후 건축 자재로 인한 위험으로 스펠인의 필립페4세 시절 건축가 Juan Naveda 가 고딕의 중앙 지붕을 부수고 바로크의 거대한 돔 지붕을 얹었다. , 이 부분도 세기말에 다시 건축된다. 
18세기와 19세기는 대성당 복원의 시기였다. 돌은 흘러 내리고 지붕도 떨어져 내리고 리스본의 지진으로 창문이 부서지고 거의 폐허 상태가 되었다. 이 후 백년 동안 보수하고 재건축하여 20세기를 맞았다. 90 m 길이 29 m 넓이 30 m 높이의 입구 네이브는 3개로 나누어지고 트란셉트에서 중앙 제단으로 다섯 개의 네이브가 생겨난다. 

4.jpg
 성전 내부는 거대한 색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빛에 잠겨있다.  스테인드그라스는 프랑스의 샤르트르의 장인들을 불러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유리창을 구현했다. 
13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모든 세기에 걸쳐 125개의 패널과 57개의 메달을 가진 1 200 m2  의 넓이 색유리창은 만들어졌다. 스페인 스테인드그라스의 최고다. 유럽에서 샤르트르 대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커다란 걸작품이다.
  5.jpg
서쪽 화사드 중앙 문 베드로 성인의 오른쪽에 순례자 야고보가 마모된 작은 기둥에 받쳐져 있다. 순례객들이 지나가는 마리아의 문에서 야고보는 다시 볼 수 있다.
최후의 심판의 문에는 프란치스코 성인과 도미니크 성인이 성왕 휘르디난도와 대화하고 있다. 이 행렬은 천국가는 군례객들의 행복한이들이다.  
대성당에는 수 많은 무덤이 있다. 갈리시아의 왕 오르도노의 무덤은 특별히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598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66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883
1145 오지혜의 ARTNOW 영국 현대 미술시장의 대부, 제임스 메이어(James Mayor) file 편집부 2017.09.18 3728
1144 최지혜 예술칼럼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Grand Tour 4-2 file 편집부 2017.09.18 1326
»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산티아고 가는 길 (9) file 편집부 2017.09.18 1579
1142 영국 이민과 생활 요즘 영국취업비자와 현실 eknews03 2017.09.12 4318
1141 박심원의 사회칼럼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eknews03 2017.09.12 1713
1140 김재완의 IT 융합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화하는 자동차 기술 file eurojournal_editor 2017.09.11 2283
1139 이정은의 국제기구나도간다 나의 국제기구 취업 신호등은 무슨색 ? (2/2) file eknews03 2017.09.11 1644
1138 최지혜 예술칼럼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Grand Tour 4-1 file eknews03 2017.09.11 1592
1137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산티아고 가는 길 (8) file eknews03 2017.09.11 8755
1136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산티아고 가는 길 (7) file eknews03 2017.09.06 2086
1135 최지혜 예술칼럼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Grand Tour 3-2 file eknews03 2017.09.06 2004
1134 김재완의 IT 융합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 file eurojournal_editor 2017.09.03 1910
1133 박심원의 사회칼럼 취업이 목적인 교육에 조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eknews03 2017.08.28 1233
1132 김재완의 IT 융합 칼럼 한국 제조산업 경쟁력의 위기 file eurojournal_editor 2017.08.28 1885
1131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산티아고 가는 길 (6) file eknews03 2017.08.28 1555
1130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학생비자로 6년을 체류할 무렵 EU인을 만나 EEA패밀리 영주권신청... 편집부 2017.08.27 1994
1129 최지혜 예술칼럼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Grand Tour 3-1 - 수동적 문화에 대항하자! file eknews03 2017.08.27 1879
1128 이정은의 국제기구나도간다 나의 국제기구 취업 신호등은 무슨색 ? (2/2) file eurojournal_editor 2017.08.23 1990
1127 이정은의 국제기구나도간다 나의 국제기구 취업 신호등은 무슨색 ? (1/2) eurojournal_editor 2017.08.23 1633
1126 이정은의 국제기구나도간다 국제기구에 한국인이 적은 이유 (1) eknews03 2017.08.23 2411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3 Next ›
/ 1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