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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노르망디 Normandie

프랑스 여행의 시작은 프랑스 왕국을 떠나 주변 공국이나 봉건 영주들의 나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여행의 시작은 지금은 프랑스에 들어와 있지만 한 때 프랑스 지방의 공국으로 애증관계로 너무나 먼 노르망디 공국이 좋겠다. 

북쪽에서 온 해적들이 주민들을 인질로 잡고 그 땅을 취하고 노르망디라고 이름불렀다.
북쪽 나라 해적들이 노르망디와 영국을 지배했다. - 볼떼르-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는 영국 해협으로 영국과 마주보고 있다. 노르망디의 영토는 세느강 하구 지역과 코땅뗑, 오쥬 지역Pays d’Auge과 망쉬 해협의 섬들로 구성되었다. 광역 노르망디에 소속된 행정 도는 깔바도스Calvados(14), 외르Eure(27), 망쉬Manche(50) 오르느,Orne(61),쎄느 마리띰므Seine-Maritime(76)가 있다.  
노르망디는 옛 오뜨 노르망디와 바쓰 노르망디 지방이 201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병합되며 생겨난 광역도로 도의 면적은 29 906 km2, 인구는 3 339 131명이다. 
노르망디의 정부 도청사(Préfecture)는 루앙Rouen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르망디 지방 자치의 주체인 도의회(Conseil Régional)는 깡Caen에 위치하고 있다..
 911년 바이킹의 두목 홀롱(Rollon)에게 이 땅을 양도하면서 최초의 노르망디 공작 지위를 주면서다른 외적들을 막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노르망디 공작 국가는 루앙을 수도로 세력을 키워 나갔다. 마지막 노르망디 공작의 작위는 루이 16세의 아들 루이17세가 1785년 태어나면서 지위를 부여 받았다. 
1066년 노르망디 공작 기욤(영국이름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 원정을 떠나 해이스팅스Hastings 전투에서 승리하여 영국왕이 되면서 한 나라의 왕이며 한 나라의 봉신으로 공작의 지위를 갖는다. , 
1204년 프랑스 왕 필립 오귀스트가 이 땅을 회수하여 왕실 영토로 편입시켰다. 단 Jersey 와 Guernesey섬들은 영국 왕실에 남겨 주었다. 영국령의 섬에는 16만 4천명이 살고 있다.

몽섕미쉘 Le Mont-Saint-Michel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만 상처 입는다  
- 이름 없는 수도사의 글-

여행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순례자들이거나 수도사들이었다. 
순례의 길은 세상에서 살던 인생이 육신을 벗어던지고 영혼을 돌려주고자 가는 마지막 길이다.

수도사들의 세상에서 불가사의를 말하던 시대.
노르망디 해안선 가까이 버려진 바위섬을 사람들은 무덤산 이라고 불렀다. 이곳은 중세 서양의 순례지 세 곳 중의 하나다. 베드로의 성지 로마와 야고보 성인을 찾는 산티아고 그리고 미카엘 천사장의 몽생미쉘이다. 천년 동안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천국의 길이라고 불리우는 길을 따라 사탄을 물리치고 영혼의 무게를 달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대 천사장 생 미쉘 곁으로 몰려 들었다.
라망쉬 바다의 화강암 바위 섬에 세워진 수호천사 미카엘에게 바쳐진 몽생미쉘 수도원은 천년의 세월동안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졌다. 

몽생미쉘은 노르망디의 라망쉬도Departement의 꼬뮨이다. 노르망디와 브르따뉴 사이, 
꾸에농 강le Couesnon 하구에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다. 
레몽뜨와les Montois로 불리는 등록된 주민은 43명이다. 
유럽에서 간만의 차가 가장 큰 거대한 만의 중심에 서 있는 몽생미셸 섬은프랑스에서 경이로운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몽생미쉘은 오래전부터 무덤산<몽똥브Mont-Tombe>로 불렸던 작은 바위섬에 
작은 성당이 건축 되면서 세상에 알려진다.
전설로는 메로벵지엥Mérovingien 왕조 말기에 성 미카엘(프랑스어로 쎙미쉘 대 천사)가 아브랑쉬Avranches의 주교 쎙또베르Saint Aubert의 꿈에 세 차례 나타나 몽똥브에 예배당을 세워 줄 것을 요청했다.
 문서에는 이 사건을 서기 708년으로 기록한다. 709년 10월 16일 첫 번째 교회가 세워진다. 966년 이 곳이 베네딕트 수도원으로 지정되고 그 후 베네딕트 수도회의 번창과 후원자인 노르망디 공작의 도움으로 노르망디베네딕트 공동체와 함께 바위 섬위에 수도원을 본따 십자형으로 메르베이 성당을 새로 짓는다 .
몽생미쉘 성전은 독특하고 다양한 건축 양식의 불가사의-메르베이를 보여준다.
11세기에는 지하 교회위로 측면교회가 올라가고 북벽에 기대어 첫 번째 건물들이 들어선다. 노르망디 공작이며 정복왕 기욤(윌리엄)의 후원으로 성직자들은 중앙 네이브를 완성한다. 같은 시기네이브의 북쪽에 3층의 수도원을 세운다. 
12세기는 건물들이 동쪽과 남쪽으로 증축되는 몽생미쉘의 번성기였다. 부유한 지방의 힘으로 수도원은 남과 서의 중앙 홀을 개수하고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수도원을 증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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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협소한 바위위에 좌우익부의 교차와 중앙홀의 기둥을 올리기 위해 동서남북으로 인공 공간을 만들어 이를 받쳐야 했다. 성가대와 좌우익부의 축, 아울러 중앙홀의 주요 부분은 3 개층으로 되어있다. 

베네딕트 수도회는 529년 베네딕트신부가 만든 수도회로서 제자들에게 "존재의 유일하고도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찾는 일이다" 라고 가르쳤다. 
영혼의 안정을 위하여 외부에 나가지 않도록 수도원안에 물과, 정원과 작업장을 두고 현장에서 노동하며 영혼이 하나님을 찾는 일에 몰두한다.

1204년부터 필립 오귀스뜨 프랑스왕의 노르망디 점령으로 노르망디 공작인 영국 왕과 프랑스 왕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마무리된다. 당시 필립 왕의 직접 통치 지역은 “일 드 프랑스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작은 규모의 영지에 불과하였고 왕은 정규 군대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필립 오귀스뜨 왕의 후원으로 라메르베이를 고딕 양식으로 고치고 수도원과 대식당을 포함한 두 개의 3층 건물 건축한다.
<다음 호에 계속>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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