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8.06.10 23:03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르 아브르 노트르담 대성당La cathédrale Notre-Dame du Havre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댓글 0
르 아브르 노트르담 대성당 La cathédrale Notre-Dame du Havre 르 아브르 대성당은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있다.
16세기에서17세기 건축된 도시 중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2차 세계대전의 참화에서 살아남은 건축물 중 하나이다.
사진- 노트르 담 대성당
쎙죠셉성당Eglise Saint-Joseph
사진-마그리트 위레의 색유리창-
1945년 9월 폐허가 된 르아브르 도심 교회터에서 건축가 오귀스트 뻬레가 마르셀 마리 신부를
만났다. 마리 신부의 기억에 어느 날 오귀스트가 말했다.
1951년 교회 건축의 첫돌이 놓일
때, 건축은 철근 콘크리트의 마법사 오귀스트 뻬레에게 맡겨진다. “철근 콘크리트에 고귀한 말씀을 담아 보자.” 교회를 설계하면서 오귀스트는 폐허가된 교회터에서 전쟁의 희생자들을 생각하였다.
건축 재료와의 예술적 조화를 위해 뻬레는, 나비파의 모리스 드니의 소개로 알게된
마그리트 위레Marguerite
Huré에게 색유리창을 맡겼다.
색유리는 종탑 맨아래 부분은 어두운색으로 깔고, 점점 밝은색으로 위로 올라간다.
마그리트는 색깔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았다.
위로하는 색, 기쁨에 넘치는색, 슬픔에 젖은색..그리고 색유리를 통하여 들어오는 빛의 집중된 효과를 계산한다. 셍쥬스트 쉬흐 르와르에서 옛유리를 입으로 불어서 제작한 유리를 사용하였다.
유리의 두께는 일정하지 않고 강한 뉴앙스가 있다.
남쪽에서 황금과 오렌지가 영혼의 권능, 신의 영광을 찬란한 빛으로 흥분케한다.
서쪽에는 장미색이 지배한다. 자비가폭발한다.
북쪽에는 파랑이 지배한다. 하늘 깊은 색깔이다. 하늘과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색유리창의 면적은 378m2로 12768개의 색유리를 사용하였다. 1959년교회예배가시작되었다.
20세기 건축이 지어진지 10년 만에 프랑스 20세기 건축 문화재에 등재된다. <다음 호에 계속>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Category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