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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프로방스 깊숙히 시간이 정지된 아름다운 흔적들 


◆ 쎄르넹 대성당Basilique Saint-Sernin

[크기변환]테오01.jpg

옛 베네딕트 수도원성당으로 끌뤼니(Cluny)의 삐에르 성당(église Saint-Pierre)이 파괴된 뒤 프랑스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으로 콤포스텔로 향하는 성지 순례자들을 맞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가장 성숙한 로마네스크 양식을 보여 주며 현존하는 유럽의 가장 규모가 큰 로마네스크 교회이다. 

4세기 동안 걸쳐 건축되면서 고대 건축으로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 모든 건축 기술의 총아라고 불리운다. 

벽돌과 돌로 지어진 교회는 색칠이 되었다. 우아한 1525년의 르네상스식 겹문을 지나 1150경 건축된 미예쥬빌 문 (porte Miégeville)으로 들어선다. 합각머리 조각은 예수승천을 그리고 있다. 

성가대는 11세기 말, 본당은 12세기에 완성되었다. 종루의 높이는 65m로, 5층의 8각 종루이다. 

각 면마다 2개의 창이 있고 정상에 첨탑이 솟아있다. 12세기에 3층을 쌓고, 13세기에 2층을 추가하였는데 정상 부분은 고딕으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3 백년간 남 프랑스 종교건축의 모델이 되었다. 지하묘당의 11세기 저부조 조각은 예수와 4복음서 저자의 모습으로 길뎅Bernard Guildin의 작품이다. 



◆ 떼띠엔느 대성당(cathédrale Saint-Etienne).

쎙떼띠엔느 대성당은 12세기와 15세기에 세운 서로 다른 두 개의 초석 위에 세워졌다. 

1100경 건축된 본당에 측랑이 있었으나 1200년 경 20m 높이의 궁륭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 

성가대는 1272년 시축하여 14세기에 완성된다.


◆ 알비Albi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대주교좌 도시다.

2014년 "알비쥬와"라고 부르는 주민이 5만 명 살고 있다. 그 마을 역사적 중심 지구와 대성당의 붉은 벽돌로 "붉은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요새화된 셍뜨 쎄실 대성당 으로 인하여 주목 받는다. 

알비 대주교 궁전과 대성당이 도시를 굽어보고 흘러가는 따흔강을 내려다 본다.

13세기 카타르 이단의 신도들에게 주어졌던 알비쥬와의 상징이다. 로마 카톨릭에 의해 저질러진알비 십자군 원정으로 유명하다.  뜨 쎄실 성당은 오크르벽돌로 1282-1480년 건축된 유네스코 인류 문화 유산이다. 


◆ 알비Albi의 지형

따른 강이 알비의 중심을 흐르고 있다. 갸론느 강의 지류로 도르도뉴와 로뜨 강에 이어 세번째로 큰 강이다. 

강은 물길로 사용되어 예전에는 까이약 포도주와 석탄, 파스텔을 수송하였다. 


◆ 알비Albi의 역사

고대 만들어진 도시로 중세에는 트랑까벨 영주들의 중심지였다. 한 때는카타르의 중심지가 되어 수 많은 희생을 치루었다. 13세기부터 주교좌가 들어섰다. 

르네상스 시대에 파스텔 재배로 색소를 만들어 큰 부를 이루기도 하였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모든 교회 재산은 국유재산으로 바뀌어 공공 기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19세기 산업 혁명 때는 유리 공업과 모자 공장 까르모의 석탄 광산으로 도시가 발전하였다. 

따른강을 건너는 1035년 건축된 뽕 비외 Pont Vieux 다리와 1868년 만들어진 뽕뇌프 pont Neuf 다리가 있다. 


◆베르비 궁전(Le palais Berbie)과 뜨 쎄실 대성당(la cathédrale Sainte-Cécile), 라 베르비 궁전(Le palais de la Berbie) 

[크기변환]테오02.jpg대성당과 정원과 함께 씨떼 구역을 이루고 있다. 

알비 십자군이 끝난 후 카타르의 보복이나 알비의 부르주와로부터 알비 주교들을 보호하고 이단 종교재판을 원할히 수행하기 위하여 중세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보호 성벽을 포함한 요새를 꾸몄다. 

알비는 화가 뚤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의 탠생지다. 

1922년 .뚤루즈 로트렉의 사후 그의 이름을 딴 박물관이 되었다. 


[크기변환]테오03.jpg


◆쎙뜨 쎄실 대성당 (La cathédrale Sainte-Cécile)

13세기에서 16세기까지 알비 십자군 원정 이후 알비의 영주가 된 주교들이 세운 대성당이다. 

건축은 붉은 벽돌로 세운 독특한 남부 고딕의 걸작품이다.

프랑스에서 그려진 가장 거대한 내부 프레스코 작품으로 1470년대 르네상스 절정기에 그려진 18m x 5m 크기의 최후의 심판이 걸작이다. 


[크기변환]테오04.jpg


성가대석과 성직자석은 닫혀 있는 독특한 형태로 돌로 수 놓은 장식이 장관이다.

성당 내부는 길이 114 m 폭  35 m 높이가  40 m에 이르는 거대한 건축물이다. 종탑의 높이는 78 m 로 중세 건축물의 장엄함이 드러난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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