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19.04.03 03:03

성 말메종(Chateau Malmaision) 2108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파리를 방문하거나 거주하면서 경험하고싶은 

 

프랑스 예술의 전시회를 추천하는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5)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사랑 '성 말메종' (Chateau Malmaision)

 
사랑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게 기억된다. 프랑스의 역사적 인물인 나폴레옹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다. 그에게 누구보다도 매혹적이였던 연상의 여인 조세핀 드 보아흐네 (Josephine de Beauharnais), 청년 장교였던 27세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Napoleon Bonaparte)는 조세핀에게 첫 눈에 반해 만난 지 3개월 만인 1796년 결혼한다.
 
1172-프랑스 1 사진 1.jpg
 
생사를 가르는 극심한 전장에서도 매일 조세핀에 대한 그의 사랑을 편지로 그녀에게 매일 속삭였다.
"당신을 떠나온 이후로 쭉 우울했습니다. 당신 곁에 있는 것이 내 행복입니다. 나는 쉴새 없이 당신의 손길, 눈물, 다정 한 배려를 되새기고 있을뿐입니다. 조세핀,당신의 비교 불가능한 매력은 계속 내 마음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걱정과 근심 거리로 부터 해방되면 내가 당신 곁에서 당신만을 사랑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
 
수 년후 나폴레옹은 엘바섬에서 프랑스 본국으로 돌아온 후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그들의 추억으로 가득한 곳이자 조세핀이 혼자 외롭게 지내다 죽어간 말메종 성을 찾아와 그의 진정한 사랑이였던 조세핀 을 그리워하며 슬퍼했다. 
결코 잊혀 지지 않을 "나의 군대, 프랑스, 조세핀"
 
1172-프랑스 1 사진 2.jpg
 
 파리 북서쪽 Hauts-de-Seine 에 위치한 말메종 성은 1799년 조셉핀과 나폴레옹이 구입후 건축가 페르시에( Percier) 와 퐁텐느(Fontaine)에 의해 재정비 되었고 조세핀은 이 성에 정착해 1814년 5월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지냈다. 그들의 사랑과 화려했던 인생의 한편을 엿볼 수 있는 말메종 성, 아담한 성이지만 우아하고 품위있는 성 안의 공간들은 조세핀 의 정성으로 가꿔진 훌륭한 장식품들로 그녀가 평소에 아꼈던 물건들로 가득 수 놓고 있다. 
 
1172-프랑스 1 사진 3.jpg
 
다양한 나폴레옹의 개인 소장품들, 나폴레옹 방에는 황실 가족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고 그 옆으로 화려한 조세핀 방, 로만틱한 그들의 침실, 관능적 분위기의 사롱( salon), 폼페이 스타일 식당에 전시된 식기들과 도자기들은 고대 신화의 유적지 같았고 도서관에는 튈르리 (Tuileries) 궁전에서 가져온 장서들과 가구들이 있고 비밀계단이 연결되어 있다. 성 안에 인상깊게 전시된 고전주의 회화들의 작품들은 조세핀이 소장했던 그림들로 과거의 시간에 잠겨있는 듯 고요하지만, 성 안의 화려한 엠파이어 스타일의 가구들은 이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영원히 간직될듯 강하게 빛나고 있었다.
 
'말메종 성 (Chateau de Malmaison)' 
주소: Avenue du chateau de Malmaision 92500 Rueil- Malmaison, France.
평일: 10:00- 12:30 , 14:00-17:15
주말: 10:00- 12:30 , 14:00-17:45
전화 : +33 (0) 1 41 29 05 56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598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66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883
1625 유로저널 와인칼럼 서연우와 함께하는 와인여행(13)-두개의 시음회를 대하는 제각기 다른 자세(2) file 편집부 2019.04.10 1710
1624 영국 이민과 생활 스폰서라이센스 갱신과 소기업인정 file 편집부 2019.04.10 2463
1623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12.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편집부 2019.04.09 1382
1622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세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9 2843
1621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54.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편집부 2019.04.09 1301
1620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문명과 역사에서-여성의 이야기 (5) file 편집부 2019.04.08 1719
1619 아멘선교교회 칼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1. 범죄로 인한 병 편집부 2019.04.08 1137
1618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가는 그가 보고 있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을 삼가야 한다 file 편집부 2019.04.08 9772
1617 아멘선교교회 칼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범죄로 인한 병 편집부 2019.04.03 1292
1616 영국 이민과 생활 EEA인과 그 배우자 영주권과 시민권 file 편집부 2019.04.03 1243
1615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두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3 1359
1614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조선을 사랑한 법국의 외교관 <첫번째 이야기> file 편집부 2019.04.03 2044
1613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예술을 사랑하는 두 사업가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4.03 6538
1612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하우스(Palais Opera Garnier) file 편집부 2019.04.03 1586
»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성 말메종(Chateau Malmaision) 2108 file 편집부 2019.04.03 2102
1610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레스토랑 생-마르(Cinq - Mars)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19.04.03 1290
1609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봉 마르셰 에피세리' 슈퍼마켓을 찾아서 file 편집부 2019.04.03 1363
1608 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53. 사랑의 희생 편집부 2019.04.01 1094
1607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11. 무한한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라 편집부 2019.04.01 1249
1606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문명과 역사에서-여성의 이야기 (4) file 편집부 2019.04.01 1782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3 Next ›
/ 1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