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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의 예술 칼럼 (235) 현대 미국 추상미술사의 선구자 1945년 '뉴욕커'지의 로버트 코츠 기자가 잭슨 폴락과 ...

Posted in 최지혜 예술칼럼  /  by admin_2017  /  on Dec 08, 20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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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의 예술 칼럼 (235) 
현대 미국 추상미술사의 선구자


1945년 '뉴욕커'지의 로버트 코츠 기자가 잭슨 폴락과 윌리엄 드 쿠닝의 작품에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을 부여하였다. 

Willem de kooning, Untitled XXV, 1977.jpg
Willem de kooning, Untitled XXV, 1977

'추상표현주의'라는 말은 1940년대부터 10여 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특정 세대 내지 미술가 집단의 다양한 작품들을 총괄해 부르는 용어이나 별로 '추상적'이지도 않은 드 쿠닝의 작품과 또 정반대로 표현주의적인 특색을 갖고 있지 않은 바넷 뉴먼(Barnet Newman) 의 작품도 포함시켜, 너무 포괄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오해를 낳을 수도 있었다.


Barnet  Newman, Shimmer Bright, 1968.jpg
Barnet Newman, Shimmer Bright, 1968

 하지만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널리 통용되어 오고 있다. 사실 추상표현주의를 해석하면 유럽에서 일어난 '앙포르멜(Infonnel)' 운동을 포함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추상표현주의는  세계 대전 전후에 뉴욕화단에서 일어난 추상미술을 말한다.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는 두 가지 성향으로 나눠진다. 1952년에 비평가 로젠버그(Harold Rosenberg)가 명명한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과 1955년에 그린버그(Clement Greenberg)가 이름 붙인 '색면회화(Color Field Painting)'라는 두 개념이 있다.

미국의 미술사조인 이 추상표현주의라는 용어는 1946년 3월에 한스 호프만의 전시회에서 다시 사용된다. 

Hans Hofmann, Pulsating Heart, ca. 1946.jpg
Hans Hofmann, Pulsating Heart, ca. 1946

 추상표현주의로 분류되는 작가는 개별적인 작업을 하긴 했지만, 그들 사이에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근본적으로 이들은 말 그대로 추상적이다.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표현하며, 개인의 감정 표현을 강조한다. 또한 매우 자유로운 기법과 제작 방법으로 작업한다. 특히 물감이 가진 각양각색의 물리적 특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함으로써 표현적인 특징들, 즉 감각성, 역동성, 대담함, 신비함, 서정성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 무의식 세계의 힘을 표출하려는 의도에서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자동기술법과 유사하기도하다. 구상회화에서 분리된 하나하나의 요소가 결합하여 전체를 구성하는 방식이 아니고,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일관성의 망조직, 또는 공간에 존재하는 하나의 이미지로 채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의 화면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를 노리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1930년대 말과 1940년대 초에 유럽을 점령한 나치를 피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초현실주의자들과 유럽의 전위 예술가들이 추상표현주의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아르메니아 출신의 아실 고르키와 한스 호프만이 그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Arshile Gorky, Water of the Flowery Mill, 1944.jpg
Arshile Gorky, Water of the Flowery Mill, 1944


 1930년대에 미국은 경제 공황기에 화가를 도우기 위하여 연방정부에서 '연방미술프로젝트'를 시행하였다. 참여한 화가는 공동으로 작업을 함으로써 연대감을 가졌다. 주로 벽화를 그리면서 화면의 대형화에 익숙해졌다.

당시 한스 호프만은 뉴욕의 페기 구겐하임 화랑을 통해서 초현실주의 화가들과 만나서 직관성을 우선시하는 자동기술법을 습득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 초현실주의 화가들이 유럽으로 돌아가자, 그는 초현실주의와는 등을 돌렸지만 자동기술법은 그대로 유지하였다.

그리고 그는 1958년에 미술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하였다. 자신의 그림에 중점을 두고 1960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미국대표 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Hans Hofmann, A Certain Mood, 1959.jpg
Hans Hofmann, A Certain Mood, 1959


Hans Hofmann, The Lark, 1960.jpg
Hans Hofmann, The Lark, 1960


  그의 생애 마지막 성공은 뉴욕 현대 미술관이 시작한 전 세계적인 회고전으로 최고를 달렸다. 

Hans Hofmann, September 11–December 1, 1963  MoMA Exhibition.jpg
Hans Hofmann, September 11-December 1, 1963 MoMA Exhibition


그는 86세의 나이로 1966년 뉴욕에서 사망했다. 호프만의 예술과 가르침의 영향으로 캐논 내에서의 자리가 보장되었으며,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뉘른베르크 신 미술관, 데이트 모던갤러리 등 수많은 미술관과 갤러리의 주요 컬렉션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호프만은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대부분의 유럽 예술가들과는 달리 일찌감치 도미하여 교육자와 화가로 새로운 미국 회화 발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함으로써 현대 미국 추상미술사의 선구자로 뚜렷한 위치를 확보했다.

Hans Hofmann, Fiat Lux, 1963.jpg
Hans Hofmann, Fiat Lux, 1963

 그리하여 그는 유럽의 많은 망명자들을 통하여 유럽중심의 문화예술이 미국이 주도하는 예술경향으로 이전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미국이 세계적인 예술사조를 지배하게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 화가들이 추상표현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작가로도 평가된다.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블로그 : blog.daum.net/sam107
                                                페이스북 : Art Consultant Jihye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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