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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2020.08.17 20:52

놓칠 수 없는 전설의 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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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60)
놓칠 수 없는 전설의 축제들

아름다운 여름 햇살 아래 매력의 도시로의 짧은 탈출을 위해 많은이가 모여드는 파리,

올 여름은 잠식되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성으로 예년의 많은 인파는 볼 수없지만 여름의 절정인 8월에 잊히지 않을 활기찬 이벤트와 도시의 축제를 맞이 할 수 있기에 적지 않은 감명을 받으며 뜨거운 늦 여름을 보내고 있다.

몇 백년을 넘은 성당, 묘한 매력으로 장식된 미술관, 분위기있는 재즈 바, 지나칠 수 없는 마술의 맛 파리는 그냥 지나칠 곳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더 분명한 매력은 도시를 탐험 할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여기에 우리의 선택이 있다.

늦은 여름 역동적이며 멋진 낮과 밤의 축제를 둘러보자.


앵발리드의 밤 (Nuit aux Inval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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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발리드에서의 밤'은 최고의 빛과 음향을 제공한다

앵발리드에서의 밤, 이번 여름 파리에서 열리는 최고의 멋진 빛과 음향의 쇼 show 이다.
이 쇼는 파리의 기원인 루테스 (Lutece)로 부터 오늘의 파리까지 3천 년 역사의 특별한 파리 여행을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즐기고 이해 할 수 있다.
골루아 Gaulois 에서 클로비스 Clovis 까지 그리고 루이 14세 LouiseXIV 부터 나폴레옹 Napoleon까지 그리고 위대한 병사들과 함께 과거의 루테시아와 오늘의 파리를 만든 모든 사람들을 만나며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프랑스의 상징적 장소인 파리의 역사 재현이 이루어지는 쇼는 최신 4K 레이저 프로젝트로 전례없는 기술을 도입해 웅장한 앵발리드의 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최고의 빛과 음향으로특별한 밤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새로 단장 된 석재 정면에 5천 제곱미터의 크기와 360도 쇼의 장관과 감각적이며 현실적인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을것이다.

밤 10시, 앵발리드에서 3천 년의 파리의 역사를 만나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많은 감동을 느껴보자.

장소: entrées public- esplanade des Invalides- grille d'honneur, 75007

기간: 2020년 8월 28일까지 화요일-토요일




실루엣 영화 페스티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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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영화 페스티벌

2002년 부터 매년 여름이 끝날 무렵 실루엣협회는 파리 19구에서 단편 전용 무료 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범하지 않은 영화로 청중의 반응을 유발하고 흥미를 일으키는 이 영화제는 총 100여 편의 단편 영화가 2만 명의 관중에게 상영되는 프랑스 최대의 단편영화제이다.

올해는 8월 22일 부터 29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장소: Le Théâtre du Gouvernail ( 5 Passage de Thionville Paris 75019 )
Le DOC (26 rue du DR Potain paris 75019 )
Centre Paris Anim'Wangari Muta Maathai ( 16 rue Mouraud 75020 )
Le Théâtre de l'Echo (31,33 rue des Orteaux 75020 )
Pavillon Carré de Baudouin ( 121 rue de Ménilmontant paris 75020 )
입장 무료 (Entrée Gratuite)

첫 프로그램은 8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19구에 위치한 la Place des Fêtes 에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개막하여 15분 단편 영화 8편을 소개하며, 이 영화를 통해 인종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루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영화제의 참가를 계기로 프랑스 단편영화 홍보에 19년 동안 일해온 파리 협회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8월 29일 까지 개최될 이 축제에 많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밤 하늘 아래서 8월의 여유를 즐겨보자.



모호하고 매혹적인 19세기의 예술가 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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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하고 매혹적인 예술가 '제임스 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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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티소의 사랑 영국여인 캐서린

낭트에서 태어난 19세기 후반의 메이저 아티스트 제임스 쟈크 조셉 티소 ( James Jacques Joseph Tissot 1836-1902)는 프랑스 신 고전주의 화가이자 판화가로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공부 후 1859년 파리 살롱에서 첫 작품을 발표한 대표적인 인상주의이다.

1871년 프랑스 민중의 노동자 계급이 사회주의 체제에 큰 영향을 미친 파리 코뮌( La commune de paris ) 사건 이 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였다.

영국을 무던히 사랑하고 영국인 캐서린이란 여인과 사랑에 빠진 그는 제임스란 영국이름을 사용하며 그들의 사랑이 끝을 맺을때까지 영국에 거주하며 주옥 같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의 작품에 조금씩 그의 그림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그의 동반자였던 캐서린 뉴톤 (Kathleen Newton)의 빛나고 쇠퇴하는 모습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그의 경력의 시작인 파리에서파리지엔느의 다양한 변형, 큰 주기의 대상, 많은 삽화와 함께 깊고 신비로우며 상징적인 그의 사상을 잘 엿 볼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2020년 9월 13일 까지
장소 : Musée d'Orsay ( 1 rue de la Légion d'Honneur 75007 )



자연 속 재즈 페스티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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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속의 여름 밤 '재즈 페스티벌'

1994년 부터 시작된 파리 재즈 페스티벌은 올 여름도 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아름다운 초록빛 배경과 함께 재즈 멜로디를 자연의 조화와 예술적으로 장식 할 것이다.
작년에 1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참가해 파리의 재즈에 활력을 가져다 주었다.
올 여름에도 음악과 자연의 축제에 국제 재즈 연주자와 가수가 출연해 여름에 공유 할 수있는 보편적인 언어를 우리에게 선사 할 것이다.

8월 22일 토요일 오후 4:00 Obradovic Tixier Duo
8월 30일 일요일 오후 4:00 Laurent Bardainne
9월 6일 일요일 오후 4:00 Celine Bonacina
9월 13일 일요일 오후 4:00 Sophie Alour
9월20일 일요일 오후 4:00 Paylema
장소: Parc Floral de Paris 
         (Route de la Pyramide, 75012)
입장 무료

에펠탑 꼭대기에 오르거나, 샹젤리제를 산책하거나,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고, 많은 쇼와 전시회를 관람하고, 단순히 센 강을 따라 거닐기도, 튈르리 정원에서 책을 보다가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느끼는 소중함에 파리에서의 시간은 항상 충분치 않다.

"위대한 일들은 작은 일들로 이루어진다"는 명언을 담고,
올 여름에도 우리를 잊지 않고 초대하는 열정적인 축제에 참가해 나 만의 그리고 우리들의 감동을 만들어 보자.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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