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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2014.03.10 19:41
벨기에, 외국인 동성애자들 난민 신청자 점점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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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외국인 동성애자들 난민 신청자 점점 많아져
스탄다르트
뉴스 잡지에 의하면 벨기에 이민국에 외국인 동성애자들이 자국의 핍박을 이유로 난민 신분 허가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지난 4년 사이에 세배로 많아졌다. 이렇게 호모 난민 신청자들이 많아진 원인으로는 국제 사회의 호모들에 대한 핍박의 증가뿐만 아니라 벨기에의 난민
정책을 불법적으로 이용하려는 사기행각도 더불어 많아 졌기 때문이다. “성 정체성으로 인해 난민 자격을 신청한 사람들 중 약 20%정도가 심사에 의해 합법적인 거주권을 얻게 된다.” 벨기에 이민국 국장 디르크 판 덴 불크는 스탄다르트 뉴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13년 자료에 의하면 천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으로 인해 본국에서 핍박 받아 살 수 없다면서 벨기에에서 난민 자격 신청을 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동일한 이유의 난민 신청자는 376명 밖에 되지 않았다. 이민국장인 디르크 판 덴 불크는 이러한 증가추세의 또 다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실제 러시아와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에서 호모들의 인권 문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개인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살려고 하면서 핍박이나 때로는 생명의 위협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갖게 된다. 사람들은 이미 벨기에 국가가 핍박 받는 외국인 동성애자들에게 난민자격을 준다는 사실을 듣고 보아서 안다. 따라서 핍박 받는 외국인 동성애자들이 벨기에로 몰려 들고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난민 브로커들은 이러한 사실을 가지고 사람들이 벨기에로 가면 핍박 받는 동성애자 자격으로 쉽게 거주권을 얻을 수 있다면서 사람들을 자극하고 속여서 외국인들을 벨기에로 끌어 들이고 있다.” 벨기에/네덜란드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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