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벨기에,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까지 교통 범칙금 부과 안 해

 


벨기에의 자유 경찰 노동 조합(VSOA)은 정부의 경찰 퇴직 연령 연장에 대한 반대 시위의 일환으로 올 해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내년 새해까지 2주동안 시민들의 교통 위반을 눈감아 주기로 결정했다고 라스트 뉴스지는 보도했다.


 벨기에 기사 사진 103 출처 belga.jpg


 자유 경찰 노동 조합원인 빈센트는 라스트 뉴스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정부는 우리의 요구를 아직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우리의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 정부는 어떤 변화도 보이지 않았다


정부는 우리가 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도록 우리를 코너로 몰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2주 동안의 교통 범칙금 면제가 운전자들의 모든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속도 위반이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과 같은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해 자유 경찰 노동조합은 눈감아 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음주 운전과 같은 사항에 관해서는 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법적인 제재가 주어질 것이다.


 또한 자유 노동 조합은 시위의 한 형태로 12 12일 아침 7시와 8 30분 사이 출근 시간대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안겨 주고, 극심한 교통 체증을 유발 시킬 예정이다.


 벨기에의 경찰은 맡은 업무와 지위에 따라 54, 56, 58, 62세에 퇴직이 가능했었으나 올해 중순 한 작은 노동 조합이 헌법 재판소에 경찰의 퇴직법이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위헌 소송을 내면서 문제는 시작되었다


당초 소송의 목적은 62세까지 일해야 하는 경찰의 퇴직 연령을 2년 앞당기고자 함이었으나 헌법 재판소는 경찰 퇴직법이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경찰의 업무와 지위를 막론하고 62세로 퇴직연령을 고정하면서 경찰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애초에 위헌 소송을 냈던 노동조합원은 의도치 않은 헌법 재판소의 판결로 인해 동료들로부터 숱한 비난과 살해 위협까지 받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네덜란/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네덜란드> 한국과 네덜란드, 21번째 워킹홀리데이 MOU 체결 file eknews 2016.10.04 2043
278 네덜란드> 빈센트 반 고흐, 말년에 심각한 정신병에 시달려 file eknews 2016.09.20 4608
277 네덜란드> 대표유통기업 Ahold,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다 file eknews 2016.06.13 2798
276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6114
275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2573
274 벨기에 벨기에 외무부 장관, 부적절한 '흑인' 분장 논란 file eknews 2015.03.24 2979
273 네덜란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주차 공간 부족으로 수면 아래 주차장 건축 계획 file eknews 2015.03.10 3130
272 벨기에 벨기에, 유럽에서 가장 내 집 마련 어려운 나라 file eknews 2015.02.10 2527
271 벨기에 벨기에 의사들 가난한 환자 기피 file eknews 2015.02.03 2195
270 네덜란드 네덜란드, 현지인보다 이민자들에게 강한 법 적용 file eknews 2015.02.03 2038
269 네덜란드 네덜란드, 집세 상승으로 빈곤층 확대 file eknews 2015.01.27 2957
268 벨기에 벨기에, 경찰 불만 신고 건수 늘어나 file eknews 2015.01.27 2398
267 네덜란드 네덜란드, 조류독감 피해 3천만 유로 넘어서 eknews 2014.12.17 1629
266 벨기에 벨기에 새정부 총리에 대한 지지도 20퍼센트도 넘지 않아 eknews 2014.12.17 1422
» 벨기에 벨기에,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까지 교통 범칙금 부과 안 해 file eknews 2014.12.02 2813
264 네덜란드 네덜란드, 요양원 간호사 부족 현상 심각해 file eknews 2014.12.02 3586
263 네덜란드 네덜란드인의 모슬림에 대한 부정적 시각 최고조에 달해 file eknews 2014.11.25 2109
262 벨기에 벨기에 발롱인 자국민보다 프랑스인들에게 친밀함 더 느껴 file eknews 2014.11.25 2342
261 네덜란드 네덜란드, 신터클라스 축제 인종 차별 문제로 번져 file eknews 2014.11.18 2996
260 벨기에 벨기에, 평균 수명 연장 주춤 file eknews 2014.11.18 23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