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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2015.02.03 02:23
벨기에 의사들 가난한 환자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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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의사들 가난한 환자 기피 2013년 의사들의 의료 행위에 관한 보너스 지급법이 개정되면서 전문의들이 일 인실을사용하는 환자의 치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벨기에 신문인 더 테이트지와 레코지는 보도했다.
각각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환자나 보험회사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본 금액 위에 전문의들은 환자나 보험회사로부터 보너스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보너스금은 최대 100%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환자의 치료 과정에 참여한 모든 의사들, 예를 들어 마취의, 수술의, 치료담당의 등에게 해당된다.
사회주의 보험 회사의 신문 보도 자료에 의하면 병원 건물 개조에서 공동 사용 병실의 수를 줄이고, 일 인실 병실의 개수를 늘리는 것은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 인실을 사용하는 환자를 치료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평균 공용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 다섯 명을 치료해서 얻는 수익과 같다고 사회주의 보험 회사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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