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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07.01.12 19:36
런던의 스카이 라인, 어떻게 변할까?
조회 수 4191 추천 수 0 댓글 0
런던이 그 모습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미국의 맨하탄처럼 고층 빌딩 숲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향후 20년간 그 스카이 라인에서 많은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진진한 디자인의 새로운 고층 건물들과 도시 공간으로 런던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도시 쇄신 프로젝트로 전형적인 런던의 경계선 또한 인상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특히 Canary Wharf와 은행가인 the City가 그 주요 무대다. 향후 5년에서 10년 내에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새로운 고층 건물은 적어도 6개가 계획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Shard of Glass(유리파편)’는 높이가 1000피트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며, 이들 빌딩들은 런던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 중 하나인 Gerkin이나 Tower 42를 난쟁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높이들로 당연히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동쪽에서 일어난다. 영국 정부가 Isle of Dogs에서부터 해안에 이르기까지 40마일을 재건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중국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쇄신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Canary Wharf는 40층 높이의 건물들이 새로 4개가 더 지어져 그 크기에서 두 배가 되며, 적어도 12개의 고층 빌딩을 가진 ‘Wood Wharf’가 자매 타운으로 형성된다. 유로저널에서 아래에 소개하는 빌딩들은 모두 City of London에 들어서는 새로운 고층 건물들이다. Shard of Glass (London Bridge Tower) 높이: 1,017ft 층수: 72 London Bridge 역 바로 위로 뾰족하게 튀어나와 돌출된 선반처럼 보일 대담한 디자인의 유리 건물. Renzo Piano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유럽에서는 1,000ft를 넘는 최초의 건물이 될 것이다. Shangri-La 호텔을 비롯해 27층의 사무실과 아파트로 이루어진다. 9/11 테러 이후 견고함을 향상시키고 대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The Boomerang (One Blackfriars Road) 높이: 719ft 층수: 52 만체스터 건축 회사인 ‘Beetham’사가 제안해 Beetham Tower로도 불리는 건물. 하지만, 디자인은 사무실 공간이 부족한 City of London에 더 많은 사무실 빌딩이 세워져야 한다는 시민들의 소리 높은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Helter Skelter (Bishopsgate Tower) 높이: 945ft 층수: 60 그 비틀어진 모양 때문에 ‘Helter Skelter(나선형 미끄럼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원래는 1,007ft 높이로 고안되었지만 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의 반대에 부딪쳐 높이를 조금 줄였다. 하지만, 여전히 꼭대기가 5cm정도 흔들릴 정도로 높은 타워다. The Cheese Grater (Leadenhall Building) 높이: 737ft 층수: 48 치즈 강판이라?? 진짜 치즈 강판처럼 생긴 이 건물은 런던 사무실 블록의 단조로운 모습을 깨는 빌딩이 될 것이다.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게 만든 옆면은 Ludgate Hill에서 바라보는 St Paul’s 성당의 조경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것이다. Walkie Talkie (Fenchurch Street Redevelopment) 높이: 525ft 층수: 37 무전기 모양이라 별명이 워키토키다. 본래 2010년이 완공 목표였지만, 지난 해 11월 정부가 공개 심의를 시작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또한, 그 높이도 St Paul’s 성당의 모습을 가린다는 이유로 본래의 디자인보다 9개 층을 줄인 것이다. 출처: thelondonpaper (www.thelondonpaper.com)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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