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윤석열 탄핵 집회, 2030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주도해

* 집회 문화, K-POP이 민중 가요로 등장, 선결제 커피 및 김밥 등으로 시민 참여 변화

* 집회 장소, 화장실, 선결제 장소 알리는 '앱'등장으로 ICT 선진국민 다워

*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 유학생들및 한인들도 탄핵 집회에 적극 참여

* 국민 10명중 8명이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

* 10명 중 7명 이상, 윤석열의 긴급체포,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 국민 84.6%가 비상계엄 선포에 배우자 김건희의 영향이 있다고 응답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비상계엄령을 발동하면서 한국에서는 긴박한 정치 일정과 함께 무척 매우 매운 혹한 속에서도 2030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국민들이 매일 국회 및 지방 등에서 '비상계엄 무효, 윤석열 탄핵, 윤석열 체포, 윤석열 구속'등을 외쳤다.

또한, 영국,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을 비롯한 해외동포 사회에서도 시국성명을 발표하고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으며, 탄핵 가결 이후에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결정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홈페이지 www.eknews.net 한인취재 뉴스에 자세히 게재, 본보에서는 6개면을 할당해 집중 보도

특히 12월 3일에는 밤 10시 30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무척 추웠으나 국회의사당 앞에는 불과 30분만에 500명이 모였고, 1시간 후에는 의사당 앞 8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으며 다음 날인 4일 오전 7시까지도 1-2천명이 남았었다. 

국회 등 집회 현장에서 확인된 것은 전체 참가자들의 절반이상이 2030 세대였으며, 그들중 70%이상이 여성들이었다.

특히, 지난 12월 3일부터 14일 밤까지 한국은 무척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부부들도 많았다.

1375-정치 3 사진 4.png

탄핵소추안 가결로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소환 경쟁이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먼저,  검찰의 '윤석열 내란' 특별수사본부는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3일전에 윤 대통령에  '피의자'로 적시하며 11일까지 소환 통보를 했으나, 윤 대통령은 아직 변호인단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거부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2월 16일 공지를 통해 “수사중인 비상계엄 사건 일부를 경찰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첩받았다”며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번 집회 현장에서는 선결제 커피, 선결제 김밥, 선결제 어묵탕 등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위에도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응원했고, 핫백 등 수 많은 지원들이 시민들에 의해 무료로 쏟아졌다.

특히, 일부 업체는 선결제 만큼이 소진되자 , 밀려 오는 참가자들에게 무료 제공을 하기도 했다.

또한, ICT강국답게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근처 화장실 위치, 선결제를 받은 업체 들의 주소를 알려주는 '앱'이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과거 집회의 경우 애국가, 선구자, 아침이슬, 님을 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면서 분위기를 달궜다면, 이번 집회에서는 2030이 주축이 되어서 인지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소녀시대의 대표곡 '다시 만난 세상' 등 K-POP 곡들이 민중가요로 자리를 잡아갔다.

특히 14일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에도 노래는 집회 현장을 가득 채우며 감동을 선사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소녀시대의 데뷔곡으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열린 집회에서 이 곡이 울려 퍼지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는 평가을 받으며 '아침이슬'이후 민중가요로 집회 현장마다 울려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함께 ‘다시 만난 세계’의 가사인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를 인용하면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참석자들과 연대를 표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국회의사당 인근 김밥집에서 김밥을 선결제하면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들 김밥 먹고 건강 조심히 집회에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집회 현장에는 항상 등장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 중에 하나로 , 쓰레기가 담배 꽁초까지 모두 참가자들에 의해 정리되면서 현장은 언재 집회가 있었느냐는 듯이 깨끗했다.

이와같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12월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바로 다음 날인 12월 15일(일) 한국여론조사 꽃이 전화면접조사(CATI)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 내용을 분석해 전한다.

10명 중 7명 이상, 윤석열의 긴급체포,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윤석열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담화를 발표한 후 실시된 '윤석열에 대한 긴급체포, 구속수사 필요성'을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긴급체포, 구속수사가 필요하다’ 76.9% 대 ‘필요하지 않다’ 19.7%로 집계되었다.

1375-정치 3 사진 1.png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긴급체포,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보수의 아성인 대구/경북(찬성: 62.3%, 반대:30%), 부산/울산/경남(찬성: 67.1%, 반대:29.7%)에서도 찬성이 반대 의견보다 2 배 이상 높았다.

특히 18-29세(찬성:76.3%, 여성의 찬성은 88.5%), 30대(찬성:85.3%, 여성의 찬성:88.4%), 40대(찬성:89.6%, 여성:91.8%0, 50대(찬성:85.5%, 여성: 81.3%)까지는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20~40대 여성층과 50대 남성층의 ‘필요’ 응답이 90%전후에 달했으며, 이는 탄핵집회 참여도가 높았던 연령 및 성별층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필요하다’: 20대 女 88.5%, 30대 女 88.4%, 40대 女 91.8%, 50대 男 89.5%).

이념별로도 진보(찬성:97.9%, 반대:2.1%), 중도(찬성:75.1%, 반대:21.3%), 에서는 찬성이 3배-45배 차이로 찬성이 높았으며 보수층(찬성:54.8%, 반대: 42.1%)에서도 찬성이 과반수를 넘었다.

국민 대다수가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에 

 배우자 김건희의 영향이 있다고 응답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배우자 김건희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영향을 미쳤다’ 84.6% 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2.7%로 응답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배우자 김건희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보다 8배 까까이 많았다.1375-정치 3 사진 2.png

모든 권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배우자 김건희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대구·경북도 74.1%가 배우자 김건희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하에서 80% 이상이 김건희의 영향력을 인정했고 30·40대는 10명 중 9명 이상이 배우자 김건희가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도 65.3%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40대 여성은 95.2%, 30대 여성은 92.4%, 20대 여성은 93.7%가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으며, 30대와 40대 남성은 각각 91.5%, 50대 남성은 90.1%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반면, 20대 남성은 70.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8.3%, 중도층의 83.8%, 보수층의 71.4%가 압도적으로 배우자 김건희가 비상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념성향을 초월하여 비상계엄 선포에 배우자 김건희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의견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엄 관련 “김건희 수사 필요”

여론 81.9%,  수사가 필요하다고 응답

계엄 관련해, 김건희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81.9%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수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5.9%에 그쳤다. 

1375-정치 3 사진 3.png

모든 권역에서 ‘김건희를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80% 이상이 수사에 대한 필요성을 지지하며 강력한 요구를 드러냈다. 심지어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수사가 필요하다(찬성:68.8%,반대:28.3%)”는 응답이 40.5%p 더 높았고,

부산/울산/경남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찬성;76.9%,반대:21.8%)로 55% 더 높아 전 지역에서 수사 요구가 우위를 차지했다.

남녀 모두와 모든 연령대에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85% 이상이 수사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으며, 70세 이상(찬성;57.1%,반대:34.7%)에서도 22.4%p의 격차로 과반이 넘게 ‘수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전 연령층에서 수사에 대한 요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20~40대 여성층의 수사 필요성은 90%가 넘는 응답비율을 보였는데 20대 여성은 97.4%(남성:82.5%), 30대 여성은 92.5%(남성:83.9%), 40대 여성은 92.9%(남성:88.5%)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도 진보층의 97.7%, 중도층의 81.4%, 보수층의 65.4%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이념성향과 상관없이 국민 다수가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808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10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211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7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7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6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6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2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5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71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78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6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334
46187 사회 청소년 89.4% ,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은 범죄 '처벌받아야' 2024.12.18 54
46186 사회 다문화 출생, 전체 출생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의 5.3% file 2024.12.18 54
46185 국제 중국 조선업계, 20125년까지, 세계 친환경 선박 점유율 50% 이상 달성 목표 설정 file 2024.12.18 56
46184 국제 트럼프 관세 인상되면,미 가구당 연간 최대 7600달러 지출 부담 file 2024.12.18 57
46183 국제 베트남, 올해 11개월동안 외국인 투자 310억 달러 기록 file 2024.12.18 51
46182 국제 1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83만대, 중국 70%차지 2024.12.18 53
46181 경제 한국 경제, 내수 부진과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 둔화 2024.12.18 272
46180 경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한국 국가신용등급 여전히 안정적’ 평가 2024.12.18 51
46179 경제 한국 친환경 선박 엔진, 중국 조선업 호황에 대중국 수출 급증 2024.12.18 56
46178 건강 한국인의 43%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 2024.12.18 304
46177 건강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 백서 “ 독감은 감기와 다른가요?” 2024.12.18 244
46176 건강 내장지방 감소 효과,지중해식 식단이 일반 식단의 세 배 2024.12.18 53
46175 건강 고혈압이 있는 남성이 수면 부족하면 신장 주의해야 2024.12.18 53
» 정치 윤석열 탄핵 집회, 2030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주도해 file 2024.12.17 302
46173 정치 김동연 경기지사, “행안부의 도청 봉쇄명령에 즉각 거부 지시했다” 2024.12.15 364
46172 연예 노비 임지연→1인2역 추영우 ‘옥씨부인전’ 관전 포인트 살펴보기 file 2024.12.09 338
46171 연예 캣츠아이, 美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서 12주 연속 '인기 가도' file 2024.12.09 115
46170 연예 방탄소년단 진, 美 빌보드 차트 상위권 장악 ‘Happy’ file 2024.12.09 112
46169 연예 NCT WISH, 日 첫 정규 앨범 ‘WISHFUL’ 발표 file 2024.12.09 112
46168 연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 난투극부터 총기 액션까지 박진감 넘치는 활약 file 2024.12.09 1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11 Next ›
/ 23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