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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12.18 00:14
한국 친환경 선박 엔진, 중국 조선업 호황에 대중국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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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친환경 선박 엔진, 중국 조선업 호황에 대중국 수출 급증 대중국 선박 엔진 수줄 급증으로 엔진 부품 수출도 크게 증가세 2023년부터 글로벌 조선업이 빅 사이클에 접어들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선박 수주량과 건조량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한국 친환경 선박 엔진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선박 수주량과 건조량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급증하면서 특히 올해 1~3분기 동안 글로벌 친환경 선박 오더의 약 70%를 수주하면서 국내 선박 엔진 제조사들의 친환경 엔진 기술로 중국으로의 수출을 확대되고 있다. 조사기관 클라크슨리서치(Clarkson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15월 동안 전 세계 541척의 신규 선박 중 액화천연가스(LNG) 및 메탄올 등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은 273척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하며 2023년 친환경 선박 비중(40.6%)을 상회했다. 또한, 중국까오신왕(中国高新网)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조선소들이 2024년 1~3분기 글로벌 친환경 선박 오더의 70% 이상을 수주했다. 2024년 들어 중국의 선박 건조량과 신규 수주량은 2023년에 이어 계속 증가하며, 친환경 선박의 비중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2023년부터 중국 조선소들의 노후 선박 교체와 친환경 선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대규모 선박 주문이 발생했고, 디젤뿐만 아니라 메탄올이나 LNG로 전환할 수 있는 이중연료(Dual Fuel) 엔진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했다. 이에따라 한국의 선박엔진의 대(對)중국 수출은 2023년의 경우 중국의 선박 엔진총수입액(9억 5백만달러)중에서 한국으로부터 5억 8100만달러로 64.20%를 차지해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대(對)중국 선박엔진 수출액은 1억 4200만달러(전체15.69%, +2.3% 증가), 독일 8100만달러(전체 8.95%, +122% 증가)를 수출했다. 2024년의 9개월(1-9월)경우 중국의 선박 엔진 총수입액 8억4600만달러 중에서 한국으로부터 5억 9500만달러로 70.33%를 차지했고, 이어 일본으로부터 1억1천만달러(13.00%), 독일로부터 4700만달러(5.56%)를 수입했다. 한편, 중국의 선박용 엔진 부품의 2024년 9개월(1-9월)동안 전체 수입액은 6억6800만 달러중에서 한국으로부터 2억2500만 달러(33.68%), 일본으로부터 1억2300만 달러(18.41%), 독일로부터는 1억300만달러(15.42%)를 기록했다. 한국 유로저널 류형상 선임기자 hsryu@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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