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윤대통령과 국민의힘, 정치 책사 명태균에  '운명맡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카톡 협박'에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연일 휘청이며 전혀 대응책을 못내놓고 정치적 운명을 의탁하고 있다.

 

명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김건희 여사와 정치권과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는 캡처본이 2000개 이상 된다고 밝히면서 용산과 국민의힘을 밀어 붙였다.

 

자신을 공격하는 안철수 나경원 오세훈 홍준표 원희룡 김재원 등 여권 주요 정치인들을 향해서도 무차별 난사를 가했다. 급기야 명 씨는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공개하는 등 연이은 폭로로, '허풍쟁이 정치 브로커’라며 명씨를 애써 무시했던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입을 함구하고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씨가 거의 매일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을 공개하며 실세 책사임을 드러내자 , 명씨와 설전을 벌이며 고발 등을 외치며 으름짱을 놓았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고발하지 않기로 하거나 침묵을 지키며 꼼짝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명씨는 <뉴스토마토>를 통해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과정에 김 여사의 측근인 M씨(나중에 명태균씨로 밝혀짐)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나아가 자신이 지난 대선뿐 아니라 크고 작은 선거서도 여당 후보들의 책사로 활동했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개입한 당시 일정을 일부 밝혀 충격을 주었다.

 

▲2021년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안철수의 단일화 ▲2021년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이준석 전 대표 관련 여론조사 ▲2022년 제20대 윤석열 대선 캠프 등에서 자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다는 게 명씨의 주장이다.

▲2022년 제20대 대선 후보 토론에서 하태경 후보에게 홍준표 후보를 공격해 윤석열 후보가 유리해지도록 했다는 것

▲지난 7·23 전당대회 과정서 당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도 만났고

▲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의 경선 및 공천 문제에도 자신이 개입했었다.

 

게다가 명씨가 20대 대통령선거 국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기 위해 수치를 조작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10월 15일 오전 뉴스토마토는 명 씨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정황을 보도했다. 

 

2021년 9월 명 씨가 여론조사 실무를 담당했던 강혜경 씨에 전화를 걸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홍준표 현 대구시장보다 2~3%포인트(p) 높게 나오게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도록 지시했다는 통화녹음을 공개했다.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명 씨가 법적처벌을 피하기 힘들다. 

 

명씨의 이어진 폭로에 연루된 것으로 지명된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치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력 부인하고 나섰지만 결국에는 명씨의 재차 폭로가 있자 모두 함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과도 설전을 주고 받으면서 악에 받친 명씨는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김 여사는 명씨에게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제가 난감 ㅠ”이라며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라고 보냈다. 또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며 “전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여론조사 꽃이 2024년10월 18일-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44,28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응답한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임 ) 

 

질문내용

명태균씨가 김건희씨와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했다. 메세지에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는 누구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응답 결과  

전체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응답이 65.1%, 김건희 친오빠일 것이라는 응답이 19.9%였고 잘모름은 15.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 18-29세(친오빠: 26.5%, 윤대통령: 58.5%) 

▲ 30대     (친오빠: 18.5%, 윤대통령: 68.3%) 

▲ 40대     (친오빠: 11.5%, 윤대통령: 82.1%) 

▲ 50대     (친오빠: 12.6%, 윤대통령: 79.1%) 

▲ 60대     (친오빠: 22.1%, 윤대통령: 60.6%) 

▲ 70대+   (친오빠: 31.0%, 윤대통령: 35.0%) 

 

직업별로 살펴보면

▲ 화이트칼라  (친오빠: 14.2%, 윤대통령: 76.7%) 

▲ 블루칼라     (친오빠: 13.2%, 윤대통령: 72.4%) 

▲ 자영업자     (친오빠: 22.0%, 윤대통령: 64.4%) 

▲ 전업주부     (친오빠: 27.8%, 윤대통령: 56.0%) 

▲ 학생           (친오빠: 30.5%, 윤대통령: 55.4%) 

▲ 농임축어업  (친오빠: 26.4%, 윤대통령: 42.2%) 

▲ 기타           (친오빠: 21.3%, 윤대통령: 54.1%) 

▲ 은퇴 / 무직  (친오빠: 24.0%, 윤대통령: 40.5%) 

 

이념별로 살펴보면

▲ 진보           (친오빠: 11.3%, 윤대통령: 82.2%) 

▲ 중도           (친오빠: 20.2%, 윤대통령: 67.4%) 

▲ 모름           (친오빠: 15.6%, 윤대통령: 48.8%) 

▲ 보스           (친오빠: 32.6%, 윤대통령: 42.7%)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이런 대화 내용을 올리면서 명씨는 김재원 최고 위원에게 " 너의 세 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지적하면서 여권에서 누가 반발하면 언제든지 새로운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위협을 노골적으로 보였다.

 

명씨의 계속된 폭로에 보수 정치인들은 꼬리를 내린 모양새다. 홍 시장은 명씨에 대한 고발 방침을 취소했고, 김재 최고위원 역시 ‘침묵’이라는 간접적 행위를 통해 사실상 ‘유감’ 메시지를 내보냈다. 

 

대통령실서도 명씨와 김 여사의 관계를 부인하지 않은 만큼 현재 김 최고위원보다 명씨 주장에 힘이 실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일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명씨가 다행히도 더이상 아무런 움직임이 없지만 보수진영에서는 ‘뭐가 나올지 모르니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명씨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 안타까운 처지가 되었다.

 

야권에서는 김 여사와 명 씨의 카톡 메시지를 두고 공세의 강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0월 16일 “(카톡 대화의 오빠는 친오빠라는)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면 또 다른 비선 개입 아니겠냐. 거짓이라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명 씨 폭로전으로 김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6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56
46034 국제 트럼프, EU‧중국 겨냥한 대규모 관세 정책 준비 본격화 newfile 2024.11.21 6
46033 국제 트럼프 공약,파리협정 재탈퇴로 국제적 기후협력 악영향 예상 newfile 2024.11.21 211
46032 정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 한동훈 가족 이름'의 윤석열 부부 원색적 비난 논란 확대 (여론조사 결과 포함) file 2024.11.19 253
46031 경제 10월 수출입, 수출 13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7개월 연속 흑자 2024.11.13 45
46030 경제 올해 9개월간 법인세 수입 폭락에 총 국세 수입 큰 폭 하락 file 2024.11.13 45
46029 경제 지난해 온실가스 총배출량, 6.5% 초과 감축한 6억 2420만 톤 file 2024.11.13 218
46028 경제 올해 9개월동안 친환경차 수출액이 자동차 수출액의 33% 기록 file 2024.11.13 274
46027 국제 인도네시아, 53개월 연속 무역 흑자 달성 2024.11.10 271
46026 국제 중국 택배 급증, 올해 9개월동안 1,237억7000만개 기록 2024.11.10 324
46025 국제 미국 대선이 자국의 경제, 무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 2024.11.10 323
46024 경제 농식품 수출, 73억 75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 file 2024.11.06 296
46023 내고장 인천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2024.10.26 477
46022 경제 9월 취업자 수, 14.4만명 증가로 고용률 63.3% 기록해 file 2024.10.26 448
46021 건강 골다공증 에방을 위해서는 뼈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2024.10.25 372
46020 기업 삼성重, 6783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2024.10.25 419
46019 국제 중국 올해 8개월동안 대외무역 규모 6% 성장 file 2024.10.25 462
» 정치 윤대통령과 국민의힘, 정치 책사 명태균에 '운명맡겨' 2024.10.22 576
46017 기업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역대 최대 규모 수주 2024.10.19 526
46016 기업 현대자동차,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2024.10.19 634
46015 기업 LG전자 HVAC·가전, 美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file 2024.10.19 4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