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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 이야기 유럽의 영성을 찾아, 중세 건축을 찾아가는 수도원 여행 일기 길을 걷다 보면 가슴을 강하...

Posted in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  by admin_2017  /  on Feb 11, 20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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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 이야기
유럽의 영성을 찾아, 중세 건축을 찾아가는 수도원 여행 일기 

길을 걷다 보면 가슴을 강하게 때리는 충격을 느낄 때가 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아름다운 풍경이 다가 올 때 감격은 쉽게 가셔지지 않는다. 
수도원 여행길은 피레네와 알프스를 연결하는 길로 정했는데 시작이 바르셀로나였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수도원 건축 기행을 시작한다. 


카탈루니아 
바르셀로나에서 색깔이 넘처나는 도시에서
간결하고 단순한 선으로..
말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담아
건축이 아니고 한편의 시와 같은
미스 반 데르 로헤의 파빌리온..
연필과 자와 콤파스가 그려낸 한 폭의 시화..
자연이 내린 대리석과 유리와 금속으로 
건축가는 창조를 꿈꾸고 있었다..
작은 연못에는 이웃과 하늘이 안겨 있다.
인간이 손으로 다시 빚어낸 풍경화..
에스파냐 광장에서 유태인의 산, 몬주익으로 올라가며
그 들의 방랑을 생각하면서,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황영조를 생각하며
많이 걸었다.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Le Pavillon de Barcelone, Mies van der Rohe Pavi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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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만국 박람회 기간 현대 건축의 선구자 중 한 명인 독일 건축가 미스 반 데오 로헤 Mies van der Rohe(1886-1969) 작품 독일관을 복사하여 바르셀로나 시에 만든 건축물이다.

'적을수록 풍요롭다'(Less is more)는 명언과 '보편적 공간'(Universal space)의 개념으로 유명한 20세기의 대표 건축가는 1886년 아헨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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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12년 페터 베렌스의 스튜디오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며 건축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건축은 그것이 속한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과 소통한다고 생각했던 그는 위대한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에 대해 독학하며 자신이 살고 있던 시대의 성격과 본질이 무엇인지를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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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건축의 단순함과 완벽한 비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평생의 건축철학으로 삼는다.1929년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의 독일관 미스 반 데어 로헤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은 박람회 이후 해체되었다. 
1986몬주익 지역에 미스 반 데어 로헤의 파빌리온이 부활할 때 카를 부이가스 Carles Buïgas 광장에 원본 도면에 의거 건축가 크리스티안 Cristian Cirici, 훼르난도 라모스Fernando Ramos 그리고 이그나시 데 솔라 모랄레스Ignasi de Solà-Morales 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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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화려하지만 단순미가 넘치는 자재로 네 종류의 다양한 색깔의 대리석과 유리와 철근으로 지어진다. 
자연이 준 아름다운 자재료 화엄의 세계를 단순하게 그려내고 있다. 
20세기 현대의 건축에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와 혁신적 구조적인 원칙의 결합으로 기능적으로 발전시킨다.
미스 반 데르 로헤는 이 파비리온에 두 가지 건축의 원칙 "공간의 유동성"과 "자유로운 설계"를 실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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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헤는1938년 훗날 일리노이 공대가 되는 시카고 아머 공대의 초빙을 받아 미국으로 이민했다. 
아머 공대 건축대학 학장을 맡아 미국의 현대건축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는 한편 일리노이 공대 크라운홀, 레이크쇼어 드라이브 아파트, 판스워드 주택 등 기능과 구조, 경제성과 미학적 측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다수 지었다.
베를린의 신국립미술관을 완공한 지 1년 뒤인 1969년 시카고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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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설계는 벽이 갖는 버팀 기능의 해방에서 온다. 
벽은 가벼운 칸막이가 되고 그 기능은 공간을 분할하고 경계를 설정하는 역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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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유동성은 얇은 금속 버팀 기둥과 유리로 된 정면 화사드의 투명해진 벽으로 인하여 내부와 외부가 하나가 되어 공존하게 만든다.


건물은 연못을 주변으로 거대한 받침대 위에 자리잡는다.
연못은 하늘을 투영하고 주변 이웃을 품어주며 파빌리온을 담아내고 있다. 
 구조는 평편한 지붕을 받치는 십자형 8개의 쇠 기둥으로 만들어졌다. 거대한 유리창이 있고, 지붕에서 바닥까지 이어지는 몇 개의 칸막이로 이루어진다.
바닥과 칸막이와 지붕이 방문객을 가두지는 않는다. 
다른 공간사이에 전체적인 일관성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산뜻한 구조물이다.
외부 연못에 조각가 게오르그 콜베Georg Kolbe의 청동 조각품 "아침 Der Morgen"이 가운데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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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의 혁신과 우수성은 독일 산업과 장인 정신의 생산 능력을 상징하고 있다.
미스 반 데어 로헤는 박람회 기간 방문하는 스페인 왕실 가족들의 의자를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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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가죽으로 금속 실루엣을 지닌 이 의자는 현대 디자인의 아이콘이 되었다.
건축은 예술을 담고 있는 그릇이며 생명이 움직이는 공간이다. 
이 공간이 외부의 자연과 유리되었던 벽에서 해방되어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물빛에 반사하는 Goerg Kolbe의 아름다운 조각품 알바"Alba"가 연못 끝에서 반사하며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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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bonjourbib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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