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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1:57
영국 독감 폭발, 성인 4명 중 1명이 걸려 작년보다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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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감 폭발, 성인 4명 중 1명이 걸려 작년보다 두 배 증가 영국에서 무서운 '4중 독감' 급증으로 수천 명이 병원에 입원, 독감 예방 주사 해당자는 접종해야 영국의 겨울 질병에 시달리는 취업 가능 연령 성인 4명 중 1명이 독감에 걸리면서 영국 국가건강공단( NHS)는 겨울 질병의 급증으로 인한 '4중 감염병'에 대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이 있다. 65세 이상의 사람, 장기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 임산부, 요양원 거주자 및 간병인은 무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영국인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예방 접종을 받으라고 권유 받고 있다. 영국 보건 안보 기관(UKHSA)의 감시 데이터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말에 실시한 모든 연령대의 기침과 감기에 걸린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5명 중 1명이 독감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는 전주에 양성 반응을 보인 10명 중 1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바이러스가 인구 사이에 퍼지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다. 보건 지도자들은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으며, 현재 참여율은 전문가들이 보건 서비스가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는 수준보다 훨씬 낮다. 12월 8일의 최신 독감 양성 검사 결과는 작년 같은 시기에 기록된 수준보다 거의 3배 높다. 특히, 검사를 받은 25~54세 영국 성인의 독감 양성률은 25.7%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15~24세 영국인의 양성률은 26%, 5~14세 어린이의 양성률은 30%로 모든 그룹 중 가장 높았다. NHS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는 65세 이상의 영국인의 독감 감염률은 6명 중 1명꼴로 매우 낮았다. NHS England의 별도 수치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람의 수가 단 1주일 만에 70%나 증가했다. NH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영국에서 독감으로 인해 매일 평균 약 1,900명의 환자가 입원했다. 이는 전주 평균 1,100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배 더 많은 환자 수이다. NHS의 고민에 더해 노로바이러스와 RSV의 심각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NHS England의 의료 책임자인 스티븐 포위스 교수는 " 코로나 사례도 잠재적으로 섞여 있기 때문에 보건 책임자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감 사례와 기타 계절성 바이러스가 병원을 강타하는 엄청난 물결은 환자와 NHS에 정말로 우려스러운 일로 "4중 유행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UKHSA의 수석 의료 고문인 수잔 홉킨스는 데이터에 따르면 조기 독감 시즌의 위협이 '실현되고 있다'고 말하며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서서 예방 접종을 받도록 격려했다. 수잔 홉킨스 고문은 백신 접종은 계절적 계획이 위태로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 중요한 것은 중증 질환과 입원 위험을 예방하는 것으로 " 일부 적격 그룹(의료 종사자 포함)에서 겨울 백신 접종률이 아직 우리가 목표로 하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률에 대한 예측은 더 밝아지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수잔 홉킨스 고문은 이어 " 노인과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독감이나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더 심각한 질병을 앓을 위험이 가장 높으므로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나 설사 또는 구토가 있는 경우 이러한 환경에서 감염을 전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과 요양원에 있는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최신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독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한 독감 유행에 접근하고 있다.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경우라면 바로 그 시간이 백신을 맞을 때이다."고 강조했다. NHS England는 독감 및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 건수가 수요일 9,452건에서 목요일 21,144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혀 124% 증가했다. 전문가들이 올해 독감 백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30%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 지 며칠 만에 독감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도 하며 영국에서 매년 약 40,000건의 입원과 10,000건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지만, 나쁜 해에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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