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재영한인촛불집회, 트라팔가 광장에서 6차 시위 진행
영국 런던에서 윤석열의 탄핵 인용 및 엄벌을 촉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진행되었다.
집회는 2025년 2월 8일 토요일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북단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ary) 서측 방향 보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우천 및 바람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못했음에도 총 13명의 인원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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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차 집회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빠른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또한 내란세력을 규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재영한인촛불집회는 성명문을 통해 신속한 수사 및 엄벌을 탄원하였고, 또한 궤변과 망언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윤석열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윤석열과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에 대한 규탄, 먼 타국에서 시위를 지속하는 이유 등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번 집회에서는 트라팔가 광장 맞은편에서 집회를 진행한 세월호 영국(Sweol UK)과 함께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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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촛불집회 측은 "비가 와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영하의 혹한에도 거리로 나선 한국의 시민들과 끝까지 연대할 것이다" 라며 "윤석열이 구속되고 적법한 처벌을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한국의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행동할 것" 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토요일 집회에는 런던 및 Leicester 등 런던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과 시민들, 그리고 현지인이 참여했다.
재영한인촛불집회가 주최하는 런던 집회는 지난 12월 6일 첫번째 집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어 왔고, 지난 1월 11일 4차 집회 이후 격주로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주최측 제공 >